안동 차기 시장 유력 후보 A씨 '코로나 걱정말고 잔 

들어..'



지난 25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이자 안동지역 유력한 차기 시장 후보로 손꼽히는 A씨가 지역 산악회 모임에 참석해 거리두기는 물론 마스크 마저 벗어 버리고 술판을 벌이고 있는 사진을 한 독자가 <더팩트>에 제보했다.가운데 서있는 사람이 A씨. /독자 제공

B씨는 "이 식당에는 CCTV가 설치돼 있어 당시 상황을 확인 할 수 있다"고 말해 제보의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이에 대해 당사자인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A씨는 "이 산악회 모임은 오래 전부터 가입해 활동하고 있었으며 이날 회원들로부터 덕담을 해달라고 해 참석했다며 생각이 짧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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