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오는 25일 새 앨범 ‘LILAC(라일락)’을 발매한다. 지난 2017년에 발매한 ‘Palette(팔레트)’ 이후 4년 만의 정규 5집이다.

발매에 앞서 아이유는 ‘Celebrity’를 선공개하며 관심을 고조시켰다. 정규 5집에선 한국을 대표하는 명 보컬 나얼이 쓴 발라드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나얼의 곡에 아이유가 함께한다는 자체만으로도 퀄리티 보증수표다. 이외에 국내 최고의 세션맨들이 함께 했다.

아이유는 나얼의 곡을 받기 위해 본인이 직접 나얼을 찾아가 새 앨범 컨셉을 설명하며 작업을 의뢰했다고 한다. 매니저를 통해 의뢰하는 게 스타 가수들의 일반적인 관행인데 아이유는 이렇게 하지 않고 본인이 직접 나얼을 찾아가 부탁했던 것이다. 아티스트에 대한 아이유의 존중·예우의 마인드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게 하는 예다.


https://entertain.v.daum.net/v/c6aqMcNZZ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