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경우 목줄 미착용시 670만원의 벌금.
미국의 경우 주마다 차이가 있지만 벌금 + 견주 실형


짐승이 사람과 같이 살려면 사람의 룰을 따라야합니다.
개권은 인권보다 위에 있을 수 없어요.

올 여름 외가집에서 있었던 일 입니다.
어느 날 저녁 쯤 저희 어머니가 2살 된 조카를 데리고 마을 산책을 나가셨다가
뒷 집에서 기르던 개가 갑자기 짖으면서 쫒아와
조카를 안고 도망가시다 넘어져서 무릎과 팔굼치가 까진 일이 있었습니다.
불행 중 다행이게도 어린 조카는 다치지 않았고
개는 그 이후 다른 행동은 하지 않고 돌아가긴 했습니다.
제가 당시 거기 있었다면 당장 쫒아가 개 안묶어두냐고 싸웠겠지만
어머니는 경황이 없어서 아무 조치도 안취했다더군요

개에게 공격받은 분들 중 상당한 수가
어떤 조취를 취해야 할 지 몰라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반려견 인구가 늘어난 만큼
제도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지금도 관련 제도가 있다곤 하지만 유명무실합니다.

지금이라도 더 늦기전에 제도를 마련하고
견주들의 교육과 개를 기르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안전교육과 대처방법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청와대 청원 사이트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2761?navigation=best-peti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