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나벨3가 개봉하자마자 비내리는것도 신경안쓰고 친구랑 보고 왔니요
요즘 공포영화가 별로 없어서.. 기대를 너무 많이 했을지도
점심때쯤갔는데 저랑친구합쳐서 한 10댓명 본듯하네요(전세인줄알았어요)
음 에나벨 1부터 3까지 전부 봤지만 무서움의 순서라면 1>=3>>>>2겠네요
2는 인간적으로 너무망작이라 추천하기도 힘들지경..
컨저링 볼때만해도 마지막 엔딩크레딧에 잠깐 얼굴 비추는 에나벨이 3편까지 제작될줄 생각지도 못했는데..
뭐그래도 영화관에서 봐서 생각보다 사운드에 깜짝깜짝 놀라요
물론 뒤에서 아줌마 두분이 매번 놀라시면서 소리내는거땜에 더놀란건 함정카드
공포영화보면서 이런상황은 처음이였어요..
공포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영화관에서 보는것도 재밌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