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00이 목표인 탱린이..

어째 게임이 나온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먼가 팍팍 퍼주고..

공짜 프리미엄에 소대보너스 등등..보너스가 많다..

..그러다보니 엄청나게 빠른속도로 5티어에 도달했다.

..보니까 50판도 안했다.. 우와!!!

그래서 기쁜마음으로 명품이라는 4호전차를 구입했다!!!

이제 나도 먼가 제대로 할수있어!!! 는 개뿔..

명품이라고 해도 내 손이 명품이 아닌지라 ..탈탈탈탈..

그래도 꾸역꾸역 해서 6티어를 뽑을수있는 시점이 됐다

..근데 뽑을려고 봤더니 먼가 이상하다.;; 

....어라? e100은 4호 트리가 아니네...

뻘짓했다.. 탱린이는 좌절했다.....

하지만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하나..

보너스로 받은 t-34-85를 열심히 몰았더니~~ 임무 보너스로 무려 6티어 일반 전차를 줬따!!

와!!!

바로 e100트리인 vk 머시기(이름이 기억이 잘 안난다.. 먼 vk h 머시기였는데) 구매했다!

나도 이제 드디어 헤비를 모는거야!!! 기쁜 마음으로 전투를 시작했다..

........와 시작하자마자 욕나온다..;; 전차가 바닥에 붙어서 간다..

대포는...그...105밀이다... ..t150에게 쐈더니 데미지가 개미 눈꼽만큼 들어간다.;;

근데 150님은 쏘는데로 쑴뿡쑴뿡 박힌다..

아니 왜!! 난 분명히 배운데로 티타임 역티타임을 줬다고!!!!

...역시 월탱은 심오하다..(개어렵다)

이게 말로만 듣던 스톡전차의 위엄인거 같다..

..검색해보니 자경으로 패스할수있는거같아서 

모아두었던 자경으로 일단 엔진과 현가장치 그다음 7.5미리 주포를 달았다..

....그랬더니 바닥에 붙어서 가는건 비슷한데.. 그래도 기어가는 수준에서 걸어가는 수준으로 바뀐거같다

좋았다..

기쁜마음으로 라인에 갔다

그랬더니 이번엔 어디선가 하늘에서 포격이 날라온다..

컴퍼니 오브히어로즈라던가 기타 rts게임에서 내가 포병 쓸땐 겁나 좋았는데

월탱에서 포격 맞으니 기분 더럽다.;;

썩을 자주님들은 나만 치는거같다.. 분명히 엄폐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날라와서 때린다

무슨놈의 폭탄에 먼짓을 했는지 맞을때마다 애들이 스턴이 걸린다..이게 전차게임이지 알피지 게임이냐!!!

그지같다.. 맞을때마다 입에서 육두문자가 튀어나온다

자리를 옮겨도 귀신같이 알고 날라온다. ..

......난 이겜이 왜 월드오브자주 라고 불리는지

몇판해보고 이해했다..

정말 어려운 게임이다 월드오브탱크는...

판마다 자주가 3대씩 보인다.. 정말 그지같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