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휴가를 가도 일생각만 하고 다른 어떤 것도 생각못했는데

솔직히 미칠 지경인데 다 내려놓고 휴가차 처가댁 온건데

정말 휴가같은 휴가 온 듯.

머리속이 텅 비어있는 느낌. 아무생각없는 느낌. 오랜만인듯.
잠깐의 평화지만.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