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면서 항상 느끼는것은 매수하려는자 또는 임차하려는 자들은 뭔가 불안함을 가지고있지
 
것도 이해할수있는게 어찌보면 자기재산의 대부분일수도 있는 돈을 

몇번 만나보지도 못한 나를 믿고 계약서 쪼가리 한장에 

10억을 또는 20억이 자기 통장에서 나간다고 생각하면 나같아도 좀 거시기 할것 같어  올인에 가까운거자나 ㅋ

그 불안함을 달래주는 역활이 중개자의 할일중 하나고 그 임차인의 또는 매수인의 입장이 되어본다면 

중개사고 라는건 없지 자랑은 아니고 난 여지껏 중개사고를 내본적이 없었어 


외교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봐 동등한 입장에서의 외교를 한다면 좋겠지만 

매도인과 매수인처럼 뭔가 자기 위치가 확연하게 다르다면 그걸 중재 하는게 외교의  하나라고 봐 

아주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성취감은 이루 말할수 없을꺼야 

어떤 긴장감속에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그걸 설득하는 과정 너무너무 흥미롭지 않은가 ? ㅋㅋㅋ

그것이 국가의 수장이 하는 일이라면 

간혹 자신의생각 과는 다른 의견을 보여줘야 할때도 있을꺼고



문프의 임기내에는 통일 같은건 없다고 봐 

단순하게 말하자면 평화정착이지 더 쉽게 풀이하자면 판 깔아놓을테니 

다음타자가 평화의기반위에서 국민들 불안하지 않게 거시기를 잘해보란것 이고 

그걸 성공 시키기 위해선 세계를 날라 뎅기면서 각국의 수장을 만나고 

종교지도자를 만나고 우리 대한민국이 원하는건 이런것이다 

설득하는 과정중에 있지 

아주 조그만 사무실을 차려놓고 10억짜리 물건을 중개할때도 때론 1년이 걸린적도 있었지 

결국엔 성공시켰지만 지금 생각하면 너무 징글징글해서 헛웃음이 나온다 


문프는

지금 우리가 서있는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자신이 할일을 주도면밀하게 하고 있다고 봐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들 대부분은 평화를 원하고 원하고 원하지 

그 평화가 달갑지 않은 소수의 사람들도 있을꺼고 

평화를 달가워하지 않는 그들을 뭐라하고 싶진 않아 

그냥 방해만 말아달라는 소리지 거짓과 위선속에서 살면 

죽어서 벌받아 ㅋㅋㅋㅋㅋ

암튼 오늘 나의 역사는 새로운 페이지를 넘기고 있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