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거 장난이 없네요. 캡을 아무도 안해...
구축한테 '죽지 마'와 '캡'을 동시에 주문하는데, 적은 이미 전함들이 캡존 바로 옆에 캠핑하고 있고...
아군 전함은 포격지원도 안되는 저 멀리 섬 뒤에 있음.

섬뒤샷을 할 거면 위치라도 잘 잡아야지 대체 내 뒤에 아군이 있으면 뭐함?
교전 상황에서 화력지원이 전혀 안되는데? 레이더 쉽이라면 레이다라도 써주지 하...
아 물론 레이더 쉽이 섬 뒤에서 레이더 써주면 뭐랄까 '저새끼는 응원단인가' 싶어지고 그렇습니다.

아니 어떻게 정말 캡을 아무도 관리하지 않죠?
심지어 막겜은 '왜 캡을 안 먹는 거야!'라고 다들 지랄인데 A에는 비스마르크랑 야마토, B에는 마이노토어랑 그로조보이, C는 그냥 아군이 망함.
아니 대체 어딜 어떻게 뚫냐고 미친놈들아 서폿을 하든지...

하아 정말 마음을 비우고 북시아를 체험해봤는데 진짜 이건 에바 참치입니다.
아시아 vs 북미 이거 결론 났네요. 북미가 이김... (...)
-800 석탄섭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아오 딜딸저격충 놈들...
북미 오니까 죄다 캡먹혀서 딜할 시간도 없이 겜이 그냥 터지는데 레이팅 참 잘도 오를 듯...

도미네이션 아니고 일반전이면 뭐 아시아 메타로 이길 수도 있긴 있던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