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한국 시각 8일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블리즈컨 2014 개막식에서 하스스톤의 첫 확장팩 '고블린 대 노움', 스타크래프트2의 차기 확장팩인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그리고 17년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IP인 '오버워치'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블리즈컨은 개막식 첫 날 약 25,0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50개 이상의 온라인 중계 채널을 통해 14개 언어로 전세계 생중계되었다.
개막식에 참석한 마이크모하임 블리자드 대표는 "오늘은 워크래프트 20주년이자 월드오브워크래프트 10주년이 되는 날이다"며 "12월에 와우에 새로운 애완동물이 등장하는데 수익 100%를 에볼라 치료를 위해 적십자에 기부할 것"이라고 깜짝 소식을 전했다.
아래는 블리즈컨2014 개막식에서 공개된 정보 요약본이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하스스톤: 고블린 대 노움]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17년만에 등장한 블리자드 오리지널 IP 신작, 오버워치]
김경범(Its), 권중견(Odinn), 박태학(Karp), 박범(Nswe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