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VR·AR 컨퍼런스'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습니다.

'VR, 사람과 사람을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 관내의 VR·AR 기업은 물론 해외의 VR 업계 관계자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자사의 성과를 공개하고, VR·AR 시장의 동향과 전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김영문 과장과 바른손의 강신범 대표와 같은 국내 VR 전문가들은 물론, '오베이션(Ovation)'의 제프 머셜 대표, 두바이 VR·AR 협회 슈잣 머르자 회장 등 해외의 VR 관계자들이 참여한 알찬 강연들이 가득 마련됐습니다.

이외에도 누믹스미디어웍스, 매트릭스나인, 루쏘팩토리, 인스퀘어, 맘모식스, 액트이볼브(Actevolve), 리얼감, 팬더8스튜디오, 헬로VR, 네비웍스, 스코넥 등 11개사가 참여한 부스존이 마련되어 다양한 VR/AR 게임과 콘텐츠를 만나볼 수도 있었죠.

최신 VR 업계의 근황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물론, 다양한 현직 종사자들을 만나고 VR에 대한 학생들과 현직 종사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도 VR·AR 컨퍼런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 '경기도 VR·AR 컨퍼런스'

▲ 화려한 세레모니와 함께 행사가 시작됩니다

▲ 오전부터 오후까지 다양한 국내외 VR 전문가들의 강연이 마련됐습니다

▲ 외국 강연자의 강연도 완벽히 전달하기 위해 통역도 준비됐죠

▲ 휴게실 쪽에 마련된 '경기도 가상증강현실 아카데미' 부스

▲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직접 자신들이 만든 VR 콘텐츠를 소개하기도 하고요

▲ 행사장에 찾아온 참관객들을 위한 다과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 이날 행사장에는 학생 참관객들이 정말 많이 찾아왔어요

▲ VR은 취재할 때 사진을 수정할 걱정이 없어 좋습니다

▲ 국제회의장의 절반은 VR 기업들을 위한 부스 형태로 꾸며졌습니다

▲ 착용형 포스 피드백 컨트롤러를 연구하는 '리얼감'의 리얼감 건틀릿

▲ VR로 진행하는 면접은 어떤 느낌일지 체험해볼 수도 있었죠

▲ '오베이션'의 제프 머셜 대표는 직접 VR 면접의 시연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교육과 AR 분야를 접목한 '헬로브이알'의 백과사전 시리즈

▲ "보..보인다!"

▲ 인스퀘어의 VR FPS '배틀스퀴드'의 콘텐츠 시연도 진행됩니다

▲ '모탈블리츠' 시연을 전시한 스코넥 부스

▲ '퀀텀 VR 트레드밀'을 개발한 누믹스미디어웍스는 전용 콘트롤러를 전시했네요

▲ AR 응용기술 기반 콘텐츠를 개발하는 '매트릭스나인'

▲ 푸드트럭처럼 VR로 일반 대중에게 더욱 가깝에 다가가는 'VR 트럭'

▲ VR e스포츠에 도전하는 네비웍스의 '리얼BX VR'


▲ VR 게임 개발 전문 스타트업 맘모식스의 '버추얼닌자'

▲ 일본의 VR 콘텐트 개발 기업 '액트이볼브'도 이번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 액트이볼브의 4명의 개발자가 'VR e스포츠'를 위해 3개월 만에 개발한 '블리츠프리크'

▲ 강연장에서는 오후까지 다양한 세션이 계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