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차 경기가 종료된 이후, LoL KeSPA컵 8강 대진의 절반이 완성됐다.

6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네이버 2015 LoL KeSPA컵 1일 차 일정이 마무리됐다. 그 결과, 레블즈 아나키와 CTU 파토스, 진에어 그린윙스가 승리하며 8강으로 향했다. 1일 차 모든 경기가 종료된 직후, 방송 화면에는 8강 시드 팀인 SKT T1과 kt 롤스터를 포함해 1일 차 승리를 차지한 세 팀이 포함된 8강 대진을 공개했다.

먼저 CTU 파토스는 지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섬머 시즌 준우승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에 빛나는 kt 롤스터를 만나게 됐다. 결승에서 SKT T1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던 레블즈 아나키는 두 팀 모두 8강에서 승리할 경우, 4강에서 맞붙는다. 한편, 1일 차 마지막 승자인 진에어 그린윙스는 12강 2일 차 승리 팀들 중 한 팀과 만날 예정이다.

다음은 경기 종료 직후 공개된 네이버 2015 LoL KeSPA컵 8강 대진 현황이다.

▲ 출처 : 스포티비 게임즈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