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에서의 데커드 케인과 그리스월드의 모습

디아블로 시리즈 팬들의 손에서 탄생하는 단편 영화, '디아블로: 라이즈 오브 더 헌터'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디아블로: 라이즈 오브 더 헌터'의 제작을 담당한 문웨어 픽쳐스는 페이스북을 통하여 촬영 현장과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해당 영화는 유저들의 후원으로 제작되는 단편 팬 필름 (Short Fan Film)으로, 디아블로 세계에 기반을 둔 오리지널 시나리오로 진행된다. 1편의 무대인 트리스트럼을 배경으로, 발라(Valla)라는 이름의 소녀가 악마사냥꾼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낼 계획이다.

또한, 트리스트럼이 배경인 만큼 '데커드 케인'이나 대장장이 '그리스월드'와 같은 그리운 NPC로 분장한 배우들의 사진도 엿볼 수 있다.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는 게임에서 튀어나온 것만 같은 배우들의 모습과 촬영 소품들의 모습 등이 담겨있다.

현재 계속해서 촬영 중인 '디아블로: 라이즈 오브 더 헌터'는 2017년 인터넷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원작과 영화에서의 그리스월드 비교. 똑같네 똑같아!







▲ 케인 아저씨 뭘 드시는...?


▲ 아아... 영화에 초월 재현이 가득해...



▲ 영화의 주인공인 악마사냥꾼, 발라(Va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