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AR·VR 국제 페스티벌'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행사의 시작을 하루 앞두고 이번 행사의 메인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 '인그레스 XM 어노말리'의 시작점인 '석촌동 고분군'(이하 석촌 고분)은 사전 등록 준비와 밤에 시작될 '인그레스 고럭 스텔스'의 준비로 분주했는데요.

화창했던 날씨를 눈앞에 두고 한창 준비 중인 현장을 가지 않는다면 사무실 한 켠에서 바깥 공기를 애타게 그리워할 저의 카메라가 눈물을 흘릴 것 같아 한걸음에 잠실 석촌 고분으로 향했습니다. 이제 곧 시작될 AR·VR 국제 페스티벌 석촌 고분 행사장의 모습, 다 함께 감상하시죠!

▲굽이굽이 골목길을 따라가다보면


▲저 멀리 석촌 고분의 입구가 보입니다!


▲오예! 무사히 도착!


▲알기 쉽게QR코드를 탑재한 배너까지 입구에 마련되있네요!


▲제가 걸어온 이 골목은 곧 '493 타임룰러'라는 이름의 관광명소화거리로 조성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제 한적한 공원 길을 따라가보면,


▲인그레스 배너가 기자를 반겨줍니다!


▲화창한 날씨와 함께 준비 중인 사전 등록 부스들


▲우리의 잔디는 소중하니까요!


펄-럭...펄-럭...▲


▲저기에 무엇인가 부스가 하나 더 있군요!


▲석촌 고분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 놓은 사진들이 놓여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석촌 고분은 한성 백제 시대의 돌무덤 유적지죠.


▲그에 맞춰 역사탐방 행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석촌이라는 지명도, 이 부근에서 발견된 돌무덤에서 유래됐다고 하네요!


▲석촌 고분을 한 바퀴 걷고 돌아오자, 삼삼오오 사전등록을 위해 유저분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이제 한산한 대기열도 곧 붐비기 시작하겠죠?


▲벌써부터 들뜬 표정의 유저 분들!


▲해가 저물어가고 날이 점점 어두워지면서


▲대기열의 줄은 더욱 길어져만 갑니다.


▲?


▲밤 늦은 시각까지 유저분들이 자리를 떠나지 못한 이유는




▲이제 곧 시작할 인그레스 고럭 스텔스를 위해서 였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먼 길을 떠날 채비를 하고 계시네요.






▲출발 전 준비운동도 철저히!




▲안내 요원의 안내가 이어지고...






▲본격적인 준비 운동마저 끝이 나면서 행사가 시작 됩니다.


▲밤은 깊어가지만 열기는 식을 줄 몰랐던 석촌 고분의 풍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