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오브세이비어 해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장의 이미지가 올라왔다. 하나는 긴 칼을 뽑아내는 여성 일러스트이며, 다른 하나는 마시니오스 파이크를 들고 신규 코스튬을 입고 있는 게임 캐릭터다.

먼저 중국 풍이 물씬나는 여성 일러스트는 2018년 황금개띠의 해를 맞이하는 축전느낌이 강하다. 트리오브세이비어에 없는 코스튬과 무기를 그려냈는데, 유저들 사이에서도 설 기념 일러스트로 추측하고 있다. 특히 게임 내에 없는 무기를 소지하고 있어 추후 등장할 매화검사의 컨셉아트가 아닐지 예상하고 있다.

일러스트에는 아트 디렉터 Maggi와 아트 디자이너들의 이름이 적혀있지만, 개인 SNS를 통해 어떤 컨셉의 이미지인지 그리고 누구를 그려낸건지 밝히지 않는 상태다.

그리고 새로 올라온 그림 중 게임 캐릭터가 일러스트와 동일한 착용한 코스튬도 볼 수 있다. 마시니오스 파이크를 들고 새로운 코스튬과 함께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이에 유저들은 그래도 드라군은 안한다고 아우성을 치고 있다.

한편, 트리오브세이비어는 2월 7일까지 출석만 해도 경험의 서와 던전 배수 토큰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콜록 콜록 집 밖은 위험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몬스터를 포획해 보스를 잡는 트켓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벤트 보상으로 350제 프리머스 장비를 얻을 수 있다.


▲ 신규 코스튬을 입은 캐릭터.

▲ 매화검사를 암시하는 컨셉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