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레이아크

레이아크의 RPG게임 '스도리카(Sdorica)'가 금일(23일) 1.1.4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특수 시스템 '이벤트 발생' 추가 이외에도 '오스타' 전용 스토리 '선악의 저편'도 함께 개방된다. 또한 게임내에서 공지한 것처럼 5월30일에는 '구속의 혼부여' 이벤트가 진행되며 '나이젤SP' 및 '야미츠키 SP' 등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 이벤트는 6월 20일까지 진행

'이벤트 발생'은 스도리카의 새로운 퀘스트 시스템이며, 유저는 새롭게 추가된 지역 퀘스트 군사훈련 및 환상세계의 시련 첫 전투에서 랜덤으로 발생하며 전투 플레이에 영향을 주게 된다.

게임 플레이 중, 유저는 닫힌 보물상자 혹은 돌고있는 해시계를 발견하게 되는데, 전투에 영향을 주는 선택지가 출현하게 된다. 흑속성 캐릭터가 1혼 스킬을 3회 발동한다던지 백색 혼을 모두 제거한다던지 혹은 금속성 캐릭터가 부활하면 체력을 가득 채운상태로 부활하게 된다던지 하는 여러 선택지가 존재한다. 유저는 자신의 팀 조합과 캐릭터의 특성, 그리고 퀘스트의 조건을 숙지하고 한가지 전투에 영향을 주는 이벤트를 선택하여 자신의 전략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다.

▲ 어떤 물건과 조우하면 퀘스트 진행에 영향

▲ 하나를 선택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전투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

▲ 전투에 더욱 다양한 변수들이 생기게 된다

동시에 '선악의 저편' 기간 한정 이벤트가 오늘 개방되며, 유저는 본 이벤트를 통해 오스타의 전용 스토리를 플레이할 수 있게된다. 오스타는 룬아카데미의 전임 교수이며 연구에 미친 고집스러운 성격의 캐릭터이다. 유저는 스토리를 통해 오스타가 깃털 일족에 고집하는 이유 등을 알 수 있고 그와 야미츠키가 어떻게 처음으로 대면하게 되었는 지 알 수 있다.

▲ 기간한정 이벤트를 통해 '오스타' 전용 스토리 플레이


새롭게 등장하는 SP 캐릭터

'스도리카'는 다음주 수요일(30일) '구속의 혼부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는 혼부여를 통해 '나이젤 SP', '야미츠키 SP' 등의 새로운 캐릭터를 영입할 수 있다.

나이젤은 태양왕국 빈민굴 출신의 야인 청년. 표현이 서툰 탓에 종종 충동적으로 말을 내뱉지만 항상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 야인이 어려운 처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사명감을 지니고 있다. 그의 과격한 표현아래 가려진 연약한 내면은 오직 그와 가까운 친구들만이 알고 있다. 야미츠키의 의견과는 항상 대립하는 이즈미 때문에, 나이젤은 그 둘의 중간에서 곤란한 상황에 처하기도.

이로 인해 야미츠키와의 관계에서도 알 수 없는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된다. 아픔을 겪고 자신의 삶의 이유와 목표를 갖게 된 나이젤은 더욱 진중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성장했고 모두가 의지할 수 있는 그런 지도자의 위치에 설 수 있게 되었다.

▲ 나이젤 SP

야미츠키의 본명은 이브. 빈민굴 출신의 베일에 싸인 야인족 소녀. 빈민굴을 나오면서 '야미츠키'라는 이름을 쓰게 된다. 총명하고 유능하며 신속한 일처리로 오스타의 임무를 언제나 완벽하게 수행해낸다. 동방연방에서는 첩보 임무를 위해 평소 자신의 모습과는 다른 사람을 가장해야 했던 야미츠키는 여러 중요한 정보를 더 용이하게 얻어내기 위해 아름답고 매력적인 의상을 착용하기도 했다. 그녀는 사실 임무보다도 진짜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로 위장하는 행위에 가장 큰 피로감을 느낀다.

▲ 야미츠키

빈민굴의 거주자와 친구들을 어깨에 짊어진 나이젤. 많은 고난을 극복한 나이젤은 흑속성의 '나이젤 SP'로 다시 태어났다. '야미츠키 SP'는 신분을 감추기 위한 첩보 임무를 위해, 더욱 성숙해진 모습의 백속성 캐릭터로 플레이어 곁에 돌아오게 된다. 유저는 스도리카에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와 시스템을 통해 더욱 다양한 전략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