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빛소프트


주)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가 오는 6월 초 자사의 첫 가상현실(VR) 게임 ‘오디션 VR-아이돌’을 구글 데이드림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세계 구글 플레이 이용자들이 6월 초부터 한빛소프트의 첫 VR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정식 명칭이 ‘오디션 VR-아이돌’로 결정된 이 게임은 육성 시뮬레이션 형식의 모바일 게임이다. 주인공 소녀 캐릭터를 성인으로 키우는 과정에서 매주 미션을 주면 해당 캐릭터가 미션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

소녀가 최종 목표인 아이돌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유저가 소녀를 어떻게 키우냐에 따라 다양한 성장 과정이 구현된다.

유저는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보상을 획득할 수 있고, 이 보상을 통해 의상 아이템을 구매해 캐릭터에 입힐 수 있어 원작 오디션과 같은 코스튬의 재미를 누릴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오디션 VR-아이돌’ 출시를 기념해 오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오디션은 오랜 기간 동안 글로벌 유저들에게 사랑 받으며 시장성이 입증된 IP인만큼 VR 분야에서의 잠재력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데이드림용 ‘오디션 VR-아이돌’ 출시를 시작으로 모바일 뿐 아니라 콘솔, PC 등 점차 다양한 플랫폼으로 오디션 VR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