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 시리즈로 익히 알려진 프롬 소프트웨어는 자사의 신작, 데라시네(Déraciné)를 금일(12일) 오전 진행한 '소니 E3 2018 쇼케이스'에서 공개했다.

'데라시네'는 프롬 소프트웨어가 PS VR 전용으로 개발하고 있는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정지된 세계에서 사는 요정이 되어, 자그마한 기숙 학교에서 살아가게 된다. 플레이어는 시간이 멈춘 시점과 NPC들이 존재하는 세계 사이를 오가며 NPC들과 소통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매번 플레이어들에게 강렬한 경험을 선사한 프롬 소프트웨어는 VR 게임을 통해서 어떤 경험을 전달할 수 있을까? 매운맛만을 보여주던 프롬 소프트웨어의 VR 어드벤처, '데라시네'의 구체적인 게임 정보 및 출시일은 아직 미정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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