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핑거아이즈


국내 VR콘텐츠 개발 스타트업인 핑거아이즈는 일산 킨텍스에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2018 VR Summit 전시회에 참가 한다고 밝혔다.

VR Summit은 미국의 RisingMedia와 킨텍스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세계 최초 7개국 순회 국제 컨벤션이다.

핑거아이즈는 자체 개발한 프리로밍 VR 콘텐츠인 '헬리오스'를 최근 출시한 Vive pro 버전에 적용하여 국내 최초로 전시에 참가할 예정이며, 파트너사인 모션위즈와 함께 공동 개발한 VR 전용 건콘트롤러, 햅틱베스트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프리로밍 VR 로 개발 된 '헬리오스는' 8m x 8m 또는 10m x 10m 공간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여러명이 함께 즐길 수 있고 현실적인 몰입감을 증가시킬 수 있는 다양한 4D 효과들을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올해 하반기를 시작으로 국내 및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핑거아이즈의 방충기 대표는 "계속해서 발전 하는 VR 하드웨어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여, 기존의 높은 공급 가격 및 복잡하고 어려운 기술로 이루어졌던 시스템에서 낮은 공급 가격과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할 수 있는 MR, Vive pro 뿐만 아니라 이후 제작 될 다양한 VR 장비들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여 VR테마파크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