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락스 게이밍


락스 게이밍의 철권7 프로팀 락스 드래곤즈와 조이스틱 제조업체 권바가 2018년 8월부터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락스 드래곤즈는 철권 월드 투어 프로그램 TWT에서 일관된 결과를 자랑하는 '무릎' 배재민과 '샤넬' 강성호로 구성된 강력한 팀이다. '샤넬' 강성호는 스킬과 쇼맨십으로 국내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이며, '무릎' 배재민은 2018년 참가한 모든 TWT 결승전에 진출한 세계 최고의 철권 선수로 널리 알려져 있다.

권바는 전문 조이스틱 및 게임 액세서리 제조 회사로 창사 이래 EVO 및 EVO 재팬, TWT 등 다수의 격투 게임 토너먼트를 후원하고 있다. 권바 옵시디언, 크리스탈 및 시그니처 조이스틱인 드래곤과 같은 고급 스틱의 제조회사로 유명한 권바는 전 세계 많은 플레이어들의 선택으로 브랜드 품질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이번 스폰서십과 관련해 권바의 사업개발담당자인 앤디 램(Andy Lam)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락스 드래곤즈 선수들이 우리 조이스틱을 그들 고유의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대회 결과가 그것을 증명해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락스 게이밍의 박홍선 사업팀장은 "권바의 후원을 통해 락스 드래곤즈뿐만 아니라 한국 격투게임이 보다 흥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락스와 권바의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