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8월 29일(목) 업데이트로 하이랜더, 페더풋, 매트로스, 메르겐, 질럿, 아르디티까지 총 6종 클래스에 대해 밸런스 패치를 진행했다.

먼저 메르겐은 제니쓰 스킬 계수가 하향 조정됐다. 개발팀에서는 상향 과정에서 다소 과도한 팩터를 부여받았다고 판단했으며, PvP 모니터링 결과 근거리에서도 사각이 없고 카운터 역시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다 보니 레벨당 계수를 낮추기로 결정했다.

그 외에 클래스들은 상향 패치를 받았다. 하이랜더 클래스가 소유한 수레 바퀴, 카타 스트로크, 크라운, 스카이라이너, 뮬리넷, 크로스컷은 기본 계수는 물론 레벨당 스킬 계수도 증가했다. 카타 스트로크를 예를 들면 180 + [스킬레벨 - 1] x 6에서 416 + [스킬레벨 - 1] x 34.5로 조정된 것.

페더풋도 블러드 배쓰, 흡혈, 쿤델라 슬래시, 블러드 커스, 에너베이션 스킬 계수가 크게 상승했으며, 은가둔디는 계수 상승은 물론 오버히트가 1에서 5까지 늘어났다.

매트로스 계수 패치도 크게 올랐다. 파이어 앤드 런, 익스플로전, 크라우칭 스트라이크, 캐니스터 샷이 상향된 것. 크라우칭 스트라이크는 기존 495 + [스킬레벨 - 1] x 24.8에서 1314 + [스킬레벨 - 1] x 341로 상승폭이 꽤 커졌다.

질럿은 이몰레이션, 파나틱 일루젼, 엠퍼시스 트러스트 상향이 이뤄졌고 아르디티는 그라나다, 트레 그라나다, 리티라르시, 인바시오네까지 상향이 이뤄졌다. 탈리오는 별다른 계수 패치는 없었지만, 버프가 사라질 때 재사용 대기시간이 새로 시작하도록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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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나다 버프!

▲ 제니스는 하향당했지만 여전히 강력하다.

▲ 수레바퀴도 이제 자주 사용할까?

▲ 크라우칭 스트라이크도 강력해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