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보다 레벨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패치 이후 5일 채 안 돼 벌써 450레벨을 달성한 유저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재빠르게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하여 경험치 카드를 받았고, 신규 지역 맵 탐사 보상으로 경험치 카드를 추가로 얻어 레벨업에 탄력을 준 것이다.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곧바로 반복 퀘스트를 이어가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용 반복 퀘스트가 추가되어 퀘스트 보상으로 16레벨 경험치 카드를 지급하므로 절대 놓쳐선 안 될 퀘스트가 됐다. 반복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했다면 챌린지 모드 5~6단과 신규 400레벨 던전을 꾸준히 돌면 450레벨을 달성할 수 있다.
메인 퀘스트 진행하기
맵 탐사 보상 받는 것은 기본!
이번 패치에선 메인 퀘스트를 통해 클리어 경험치를 받고 경험치 카드는 잠시 아끼는 것이 좋다. 신규 지역 서융거스 가도부터 종언의 길까지 총 6곳이며 모든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Lv.16 경험치 카드를 270개가량 획득할 수 있다. 맵 탐사 100%를 달성하고 클라페다에 있는 레나 NPC에 탐험 보상으로도 경험치 카드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메인 퀘스트 진행 중 보스 클리어가 어렵다면 점프로 스킬을 피하면 된다. 평타는 피할 수 없지만 모든 스킬들은 점프 한 번으로 대미지를 거의 안받으므로 점프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된다.
레벨 448까지는 경험치 카드 사용을 아끼는 것을 추천한다. 트오세는 레벨 던전과 캐릭터 레벨차이가 벌어질수록 받는 경험치 효율이 감소하므로, 꾸준한 레벨 던전 및 챌린지 모드와 돌발 퀘스트로 레벨업을 미리 해두자. 이후 던전에서 경험치를 받는 수치가 줄어들때 모아둔 경험치 카드를 사용하여 450을 달성하면 된다.
신규 의뢰소 반복 퀘스트
돌발 퀘스트를 같이 진행하는 것도 포인트
메인 퀘스트를 끝냈다면 남은 건 반복 퀘스트다. 클라페다 북쪽으로 올라가 접수원 람다를 만나 말을 걸어 반복 퀘스트를 받자. 지역별로 처치해야 할 몬스터 목록이 나오는데, 해당 지역 몬스터를 모두 하나씩 반복 퀘스트를 수령한다.
이후 해당 지역으로 이동하여 모든 몬스터를 처치하면 자동으로 퀘스트가 완료되며, 다시 진행하려면 클라페다 마을로 다시 돌아와 퀘스트를 받으면 된다. 반복 퀘스트를 빨리 해결하기위해 챌린지 모드에서 킬 카운트를 올리고 채널 이동하는 방법도 있지만, 몬스터 사냥시 자주 등장하는 돌발 퀘스트 경험치 보상을 못 받는 단점도 존재한다. 천천히 쌓이는 경험치를 놓치기 싫다면 일일이 마을을 갔다 오면서 반복 퀘스트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남은건 챌린지와 인던
시간대비 효율은 400레벨 인던이 최고
모든 퀘스트를 완료하고, 경험치 카드를 미리 사용한 유저라면 캐릭터 레벨 446에서 448쯤 도달한다. 이후 챌린지 5~6단을 돌거나 신규 400 던전을 돌며 경험치를 얻는 방법밖에 없으며, 경험의 서 x8를 사용하고 400 던전을 계속 클리어하는 것을 추천한다. 만레벨 유저의 제보에 따르면 449레벨 기준으로 던전에서 경험치를 1%씩 얻을 수 있다보니 던전 초기화권을 사용하면서 레벨업했다고 답했다.
파밍을 겸하고 싶다면 챌린지 5~6단이다. 트비르투마스 요새 챌린지 6단을 꾸준히하여 만레벨을 달성한 유저도 있었는데, 파밍도 할겸 레벨을 올리고 싶다면 챌린지가 무난하지만 아무래도 시간대비 효율은 던전이 최고라고 밝혔다. 종언의 길은 야수형 몬스터가 많아 챌린지가 편하다는 제보가 있었지만, 아직 확인되지 않아 트비르투마스 요새 챌린지 위주로 진행하면 좋다.
Shion@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