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현대IT&E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T전문기업인 현대IT&E는 LG유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LG유플러스의 5G와 현대IT&E의 VR(Virtual Reality : 가상현실) 기술이 결합된 팝업스토어를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제휴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5G 팝업스토어는 ‘일상로 5G길’로 일상적인 공간과 5G를 연결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달 간 운영될 예정으로, 현대IT&E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VR게임(어트랙션)을 체험할 수 있는 ‘VR스테이션’ 체험존을 운영하고,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VR스테이션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VR스테이션’ 체험존에서는 영화 ‘레디플레이어원’에서 나왔던 가상현실 장비처럼 사용자가 트레드밀 위에서 직접 걷고 뛰면서 즐길 수 있는 VR 슈팅 어트랙션인 ‘익스트림 아레나’를 체험할 수 있다. 고객들은 팝업스토어에서 콘텐츠를 체험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코인을 이용해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코인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VR스테이션 강남점에서 총 3개의 VR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는 ‘빅3’ 이용권 1+1 쿠폰과,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현대IT&E도 LG유플러스와 함께 VR스테이션 지하 1층에서 4월 한달 간 매주 금, 토, 일요일에 5G팝업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고객들은 5G팝업부스에서 VR로 차은우, 손나은 등 스타와의 실감나는 데이트를 즐길 수 있으며, 아이돌LIVE, 게임 등의 모바일 콘텐츠도 체험할 수 있다.

현대IT&E 관계자는 “5G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이 가상현실(VR) 기술을 더욱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LG유플러스를 포함한 다양한 업체와의 제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고객들이 도심에서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VR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이색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IT&E는 LG유플러스 멤버십 신규 제휴를 통해 멤버십 고객 전용 VR스테이션 ‘U+ 빅5’ 이용권도 출시했다. 고객들은 VR스테이션에서 총 5개의 VR콘텐츠(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는 ‘U+ 빅5’ 이용권을 4월 한달 간 50% 할인된 가격인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3시간 동안 VR스테이션의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자유이용권도 약 50% 할인해 주중 2만6000원, 주말 3만원에 판매한다. VR스테이션 강남점 현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5G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437 대원빌딩에 1F/2F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VR스테이션’은 서울 신분당선 강남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VR테마파크로, VR시네마•VR툰 등 국내외 유명 VR콘텐츠 20여 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