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흐린 날씨가 이어졌던 6월 13일, 지방 선거로 다들 분주한 하루를 보내기도 했는데요. 강남 넥슨 아레나는 살짝 다른 분위기로 달아올랐습니다. 바로 PUBG Warfare Masters(이하 PWM) 프로 투어 결승전이 진행됐기 때문이죠.

그동안 좋은 성적을 거뒀던 팀들이 모두 모여 우승을 위해 자웅을 겨뤘습니다. 경기가 진행됐던 강남 게임이너스 e스포츠점과 팬들이 경기를 관람했던 강남 넥슨 아레나 모두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선수들의 집중력 넘치는 플레이와 이를 숨죽이고 지켜보는 관객들의 열기로 장내가 가득 찼죠.

한 시즌을 마무리한 PWM 프로 투어에서 가장 커다란 치킨을 뜯은 팀은 어디였을까요? 시작부터 끝까지 눈길을 거둘 수 없을 정도로 대단했던 PWM 프로 투어 결승전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 PWM 프로 투어의 결승전이 진행될 강남 게임이너스 e스포츠점


▲ 선수들이 벌써 준비에 한창입니다.


▲ 운영에 대한 논의도 하고


▲ 드링크도 마시고


▲ '쪼오옵'


▲ 휴대전화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 마음놓고 휴식을 취하는 선수들도 있네요.






▲ '다음 헤어스타일은 이렇게 해볼까'


▲ 모든 준비가 끝나고 경기가 시작됩니다!


































▲ 치열한 접전 끝에 2위를 차지한 젠지 골드


▲ 단 10점 차이, 1킬 차이였습니다.


▲ 그리고 대망의 1위는 로캣 인브!


▲ 그동안의 노력이 가듬 담긴 우승 트로피를 받아들고


▲ 번쩍 들어올리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 로캣 인브의 세레머니


▲ '으갸악'


▲ 우승팀 로캣 인브의 환한 미소와 함께 풍경기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