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IP를 기반으로 한층 대중적인 풍미로 탄생한 새로운 디아블로 맥주인 데블즈 블러드(Devil’s Blood) 캔맥주를 전국 대형 편의점 등을 통해 선보인다.

블리자드는 작년 가을, 디아블로2에 등장하는 다섯 악마들에게 영감받은 독특하고 흥미로운 맛을 담은 한정판 수제맥주 세트 ‘호라드림의 상자’를 선보인 바 있다. 디아블로 속 지옥의 맛을 선사하기 위해 새롭게 내놓은 '데블즈 블러드'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맥주를 표방한다.

맥파이 브루잉 컴퍼니 및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와의 협업 프로젝트로 탄생한 '데블즈 블러드'는 호밀(Rye)을 스페셜 몰트로 사용해 쌉쌀한 맛을 자아내는 레드 에일 맥주다. 게임과 맥주를 동시에 즐기는 팬들의 소비 취향을 겨냥해, 6%의 알코올 함량으로 청량하면서도 쌉쌀하고 매력적인 맛을 목표로 하는 맥주로 제조됐다.

또한, 디아블로2에 등장하는 어둠의 방랑자(The Dark Wanderer)를 전면에 내세운 캔 디자인은 어둡고도 강렬한 분위기의 디아블로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도록 만들어졌다.

‘데블즈 블러드’는 이번 주부터 국내 주요 편의점을 통해 전국에 본격 유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