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트오세는 어떤 이슈가 있었을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로드맵이 공개됐는데 상반기에 최대 420레벨 확장 소식과 신규 클래스 4종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하우징 및 고고학/채집/채광 등 생활형 콘텐츠도 개발을 고려 중이라고 덧붙여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콜로니전은 여전히 치열한 분위기다. 아우슈리네 서버는 튼튼이 2개의 스팟을 점령하고 아인크라드 길드가 1개를 차지한 상태, 바이보라 서버는 전설, 바이보라, ANiMA 길드가 스팟을 1개씩 점령했다. 이번 콜로니전은 밸런스 패치 이후 진행되었는데, 예전에 깡패로 불리던 플레이그닥터가 힘을 못 쓰고 크리오맨서-사이코키노의 클래스가 대거 등장해 전장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 지난 주는 어떤 이슈가 있었을까?


TOS 2019 업데이트 로드맵
레벨은 420까지 확장, 신규 클래스도 추가?

TOS 개발팀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2019년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업데이트 로드맵 글이 게시됐다. 주요 내용은 랙 문제 해결과 안정화, PvE 및 PvP 콘텐츠, 생활형 콘텐츠와 캐릭터성 확장, 420레벨 확장 및 신규 클래스가 추가되는 정규 콘텐츠 업데이트 관리를 짚었다.

클라이언트 서버 최적화 부분에서 '클라이언트 멀티코어 활용 백그라운드 및 클라이언트 수신 패킷 분산 처리 기능'이 적용된 패치가 이뤄졌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정화 작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PvE에서도 현재 최종 아이템 획득처가 한 곳에 몰리는 것이 아니라, 파티/길드 레이드, 필드 보스 레이드, 프리 던전 보스, 필드 파밍 등의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콘텐츠 관리 개선도 이뤄지는데, 이용률 및 퀄리티가 떨어지는 콘텐츠 지속적인 관리 개선과 신규 구원자분들의 초반 정규 루트 체험도 관리된다고 한다.


▲ 전략적 요소와 클래스별 역할 분담을 필요로 하는 완성도 높은 파티 레이드가 추가 될 예정.

▲ 프리 던전에 추가될 보스의 모습.


PvP 부분에선 월드간 길드 대전을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고정된 인원으로 참여 가능한 형태의 시즌제 길드 대전을 구상하고 있으며, 전략, 전술과 뇌오세를 통해서 승부가 결정되는 스포츠형 PvP도 정식 콘텐츠로써의 개발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

생활형 콘텐츠에선 길드 아지트 꾸미기와 다양한 디자인의 가구와 액세서리를 배치하는 하우징 시스템, 진귀한 약초와 광석 등을 통해 강력한 포션과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고고학/채집/채광/낚시/요리가 추가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2019년에는 두 번의 시나리오 확장을 계획 중이다. 첫 번째는 11개의 신규 지역이 추가되며 최대 캐릭터 레벨이 420으로 확장된다. 그리고 상반기 중으로 4개의 클래스가 추가되는데, 공개된 실루엣을 보고 유저들은 카우보이형 클래스가 추가된다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TOS 2019 업데이트 로드맵 [바로가기]


▲ 유저들이 원하는 하우징 시스템도 추가?

▲ 길드 아지트엔 여러가지 요소가 추가될 계획이다.

▲ 상반기에 추가될 신규 클래스 실루엣이 공개됐다.


밸패 이후의 콜로니전 결과
아우슈리네는 튼튼의 강세, 바이보라는 사이좋게 하나씩?

설 연휴 기간 마을을 차지하게 된 길드가 결정됐다. 아우슈리네 서버는 수로교 지역-아인크라드, 아렐르노 남작령-튼튼, 게나르 평원-튼튼으로 2개의 길드가 점령한 상태다.

바이보라 서버도 기존부터 강세를 보인 길드가 여전히 콜로니전에 힘을 발휘하고 있다. 수로교 지역-전설, 아렐르노 남작령-바이보라, 게나르 평원-ANiMA으로 3개의 길드가 사이좋게 하나씩 차지하는 중이다.

이번 콜로니전은 밸런스 패치 이후 플레이그 닥터가 생각보다 힘을 쓰지 못했다. 적의 3랭크 이하의 디버프를 막아내는 새 부리 가면의 지속시간이 대폭 감소하여 예전처럼 많이 보이지 않았고, 대신 크리오맨서와 사이코키노가 조합된 클래스가 강세를 보였다.


▲ 아우슈리네의 콜로니전 상황, 아인크라드 1개와 튼튼이 2개다.

▲ 바이보라 서버 지도, 전설, 바이보라, ANiMA가 하나씩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