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3월 1주차 콜로니전을 마무리했다. 아우슈리네 서버는 튼튼 길드가 거점 3개를 차지하고 남은 길드가 1개씩 차지한 모습이 되어 1개 길드가 과식한 모습이 됐다. 엠블럼을 바꾼 조커 길드의 재참전, 트망메리호를 추격하는 치킨왕국 길드의 모습에 챌린저스 구도만 봐도 흥미롭다.

바이보라 서버는 모든 길드가 1개씩 거점을 차지한 모습이 됐다. 바이보라, ANiMA, 전설, 비나리 길드까지 대형 길드들이 1개씩 거점을 차지했고, 남은 거점은 오랜만에 다시 나타난 황금사과 길드와 꿋꿋하게 거점 1개를 유지하는 트오세팩토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3월 1주차 아우슈리네
튼튼과 패션, 트망메리호와 치킨왕국 구도?

아우슈리네 서버는 튼튼 길드 3개, 블링크, 조커, 치킨왕국 길드가 1개씩 차지했다. 튼튼 길드는 기존 수로교 지역과 게나르 평원을 지켰으며 나아가 스벤티마스 유형지까지 차지했는데, 튼튼 길드는 패션 길드가 차지한 거점마다 직접 따라가며 점령하는 느낌이다.

블링크 길드가 차지했던 누오로딘 폭포는 조커 길드가 가져갔다. 그리고 트망메리호가 차지했던 살비야스 숲은 치킨왕국이 차지해 두 길드의 치열한 싸움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었다. 다음 주는 트망메리호가 치킨왕국 길드가 차지한 거점을 점령할지 관건이다.


▲ 튼튼, 블링크, 치킨왕국.

▲ 조커, 튼튼.

▲ 튼튼.



3월 1주차 바이보라
공평하게 1개씩 가져가요

시간이 지날수록 바이보라 서버는 점점 재미있는 구도가 되어간다. 수로교 지역은 비나리, 아렐르노 남작령은 전설, 누오로딘 폭포는 ANiMA, 게나르 평원은 바이보라, 스벤티마스 유형지는 트오세팩토리, 살비야스 숲은 황금사과 길드가 차지하며 모든 길드가 1개씩 거점을 차지한 모습이 됐다.

챔피언스 거점을 1번이라도 차지한 Big 4 길드인 바이보라, 전설, 비나리, ANiMA 길드는 매번 치열한 수 싸움을 펼치는 모습이다. 아직까지 ANiMA 길드는 욕심을 내지 않고 챌린저스 거점만 유지하는 중이며 바이보라 길드는 게나르 평원을 필두로 챔피언스 거점을 1개 더 가져가려는 분위기다. 이 틈을 이용해 전설 길드가 다시 한번 게나르 평원을 가져갈지, 비나리 길드도 상황을 보며 전설 길드가 자리를 비운 사이 거점을 차지할 수 있어 다음 주 거점전은 매우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 비나리, 전설, 황금사과.

▲ ANiMA, 바이보라.

▲ 트오세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