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테크노블러드 코리아


VR 플랫폼 버추얼게이트(VirtualGate)를 서비스하는 ㈜테크노블러드는 지난 25일 VR영상 제작 회사 ㈜브이알리더와 VR영상 콘텐츠를 유통하기 위한 업무체결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테크노블러드는 VR 드라마 '오렌지 캔들'을 한일 동시 개봉한다. '오렌지 캔들'은 우연치 않은 기회로 만나게 되는 두 남녀 간의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하는 청춘드라마다. VR영상의 특징을 살려, 시청자는 극중 남자 배우의 1인칭 시점에서 바라보게 된다.

여주인공역에는 신인 배우 조이현이 확정되었으며, 남자주인공엔 신인 배우 공성민, 그 외에 전 넥스트 멤버이자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지현수가 특별 출연하고 탤런트 최성민 등이 함께 한다.

연출 감독은 드라마 '미미', '수상한 가족들', '2009 외인구단'등을 연출 감독하였던 송창수 감독이 낙점되었다.

브이알리더 김창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대하는 바가 크다. '오렌지캔들'을 시작으로 해서 VR영상 제작사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업체가 되고자 하며, 앞으로도 테크노 블러드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시장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테크노블러드 류일영 회장은 “앞으로 버추얼게이트를 통해 일본에 진출하는 많은 사례를 만들고 싶다.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한국VR콘텐츠 시장의 성장에 일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