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신규 프로팀, Young Boss(이하 영 보스)가 12월 30일 창단을 알렸다.

영 보스는 기존 슈퍼리그 4강 진출팀인 MRR 출신의 서브 딜러 'RaverLord (EverGreen)' 이대형을 주장으로 같은 팀 출신의 'dami' 박주닮을 비롯하여, 'ArHaN' 정원협, 'TheQ' 김건희, 'kira' 최현진까지 5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선수들은 2016년 슈퍼리그 시즌1 예선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슈퍼리그 4강 진출 경험이 있는 MRR 출신을 포함, HCOT를 비롯한 여러 대회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GameAde TOP과 Danawa Joker 출신의 멤버들로 구성된 영 보스는 팀원 개개인의 피지컬은 물론이고, 특유의 공격적인 스타일로 화끈한 경기가 기대되는 팀이다.

팀의 주장인 'RaverLord' 이대형은 인벤과 통화를 통해 "새롭게 다시 시작한 팀이지만 포지션마다 좋은 선수를 선발하였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열리는 슈퍼리그는 물론이고 해외 리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