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팀 17(Debbie Bestwick, CEO)과 협력하여 플라토닉 게임즈가 개발한 PS4용 오픈월드 플랫포머 게임 '유카-레일리'의 정식 한국어판을 발매하기로 결정했다고 금일(2일) 발표했다

'유카-레일리'는 ‘동키콩’과 ‘반조와 카주이’를 제작한 영국의 개발사 레어의 베테랑 개발팀이 신설한 스튜디오 ‘플라토닉 게임즈’가 개발한 오픈월드 플랫포머 게임이다. 2015년 2월부터 ‘Project Ukulele’라는 이름으로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2015년 6월에 실시한 킥스타터에 73,000명 이상이 참가해 209만 파운드(약 30억원)를 모금했다.

'유카-레일리'는 카멜레온 ‘유카’와 박쥐 ‘레일리’는 평화로운 세계를 지배하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 있는 ‘캐피틀B’를 저지하기 위해 떠난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유카는 긴 혀를 이용해 멀리 떨어진 곳의 오브젝트를 잡거나 꼬리로 적을 공격할 수 있고, 레일리는 초음파로 오브젝트의 스위치를 켜거나 유카의 점프 거리를 증가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플레이어는 귀여운 세계를 탐험하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만나고, 다채로운 액션과 퍼즐에 도전하게 된다.

'유카-레일리'는 실물 패키지로도 발매할 계획이며, 한국어화 개발 작업을 거쳐 2017년 연내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