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벡스코에서는 '2017 부산 VR 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미래부와 부산시, 그리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약 3일간 진행되며, '2017 코리아 VR 페스티벌'의 부산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74개사가 약 255부스 규모로 참여하며, 게임 분야(게임, 테마파크, 어트랙션 등) 뿐 아니라 제조, 의료, 영상,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관계사가 참여했습니다. 페스티벌과 함께 열리는 컨퍼런스에는 6개국 이상의 50여 명의 연사가 초청됐고, 컨퍼런스 3일차에는 대한컴퓨터가상수술학회에서 주최하는 학술대회가 열리기도 합니다.

VR은 기본적으로 체험하기 위해서는 많은 공간과 복잡한 장비를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대형 게임쇼 못지않게 체험형 부스를 설치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행사 하루 전 날인 오늘부터 페스티벌 현장에는 많은 스태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부스를 꾸미고 기기를 설치했습니다.

행사 준비로 분주했던 '2017 부산 VR 페스티벌'의 하루 전 현장을 필름으로 담아봤습니다.

▲ 내일부터 행사가 시작되는 벡스코 제2전시장!

▲ 등록데스크는 입구 바로 왼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행사장 3층에는 개막식 및 기조연설이 진행되는 5A홀과

▲ 다양한 강연을 듣게 될 회의실이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 이곳이 1층 전시장 입구

▲ 내부는 아직 한창 분주해 보였습니다


▲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중인 VR기기들


▲ 얼핏 얼핏 체험형 VR기기가 많이 보이네요

▲ 저 알 같이 생긴 것의 정체는 내일 밝혀질 예정!

▲ 돔형 구조물이 인상적이었던 홍빈 네트워크의 부스

▲ 저 안엔 과연 어떤 체험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 미리 살짝 보여드릴게요

▲ 뭔가 분위기 있는 포스터 '거제도'

▲ 어떤 장르의 VR어트랙션일지 궁금하네요

▲ 국내 유일 VR서바이벌 게임장을 표방한 캠프VR의 부스

▲ 왠지 내일부터 가장 인기있는 부스 중 하나가 될 예감

▲ 서바이벌 외에 레이싱 어트랙션도 비치될 예정인가 봅니다

▲ 순위를 매기는 블랙보드도 눈에 띄네요


▲ 블랙과 레드의 조화가 인상적인 부스 발견!

▲ 4DX라니, 물도 막 뿌려주려나?

▲ 비행 슈팅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인 마상소프트의 부스

▲ 컨트롤러만 얼핏 봐도 본격적입니다

▲ 내일 방문할 관객들이 쾌적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 마지막까지 점검을 잊지 않는 관계자 분들

▲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는 내일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