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브 계열의 천적이라 할 수 있는 궁성과의 1대1에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것 같아서 정리해봅니다.
 
아 먼저 궁성을 상대하기위해서는 지고트리가 아닌 이상 힘듭니다.
만렙 스킬 위주로 설명을 하겠지만 저렙분들도 기본원리를 잘 이용하시면 유용하실 거예요.
아 특히나 궁성을 상대시에는 시속+공속법서의 효과를 체감 하실 겁니다
2.0업뎃에 새로운 공속법서들도 많이 추가된다는 정보가 있으니 차분히 마련하세요^^
 
1.  1대1의 가장 큰 기초는 상대방을 먼저 발견하는 것이다.
:  적의 위험을 먼저 발견하기 위해서는 먼저 몇 가지의 습관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으로 필요한 경험은 상대 종적이 근방에 있을 시 생성되는 일시적인 렉(잠시 화면이 끊김, 가끔 다수의 동족의 효과일 수도 있음)을 감지하는 경험과 은신하는 클래스들이 대표적으로 노리는 길목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길목 : 모든 어비스 요새의 공간이동사 주변 심층 링 입구, 심층 요새 주변 상공
이러한 길목에서는 간파의 씨앗을 한번 씩 써주면 됩니다. 간파의 씨앗의 경우 버프아이콘을 확인하지 않고서는 상대 방 전투 정보에 아이템 사용정보가 뜨지 않기때문에 선공의 입장을 점유하기 쉽습니다.
그 다음 필요한 습관들로 먼저는 상대종족의 전투 정보창을 쉽게 보이게 위해 따로 창을 만들어 놓고 보기 편하신 위치에 놓아둡니다. 색상의 눈에 확띄게 빨간색이나 보락색을 추천합니다. 전투 정보창의 주변 100m 안의 상대 종족이 스킬이나 물약들을 쓰면 정보가 뜨게 됩니다. 이 경우 일단 레이더를 확인합니다. 레이더의 경우 자신 주변 60m 정도와 위 아래 100m 정도까지 상대 종족의 경우 몹보다 조금 더 큰 빨간점으로 표시가 됩니다.
단 레이더의 범위는 자신의 바라보고있는 방향쪽 약 150도의 시각만 확보되기에 전 방위 확인을 위해서는 캐릭터를 쭉 돌려보면서 보아야 합니다. 전투 중 틈틈이 기본 뒤돌아 보기 설정이 마우스 휠버튼을 클릭하는 습관
이 정도를 충분이 이행하신다면 어어 하는 순간 흑백화면을 보시는 경우가 많이 줄어드실겁니다.
 
2.  생존과 첫 스킬들 사용
: 생존법
아이온 직업중 가장 순간화력이 높은 궁성을 상대로 잠시간의 말설임은 큰 실수를 불러 일으킵니다.
먼저 강습-파열-콘시어드(그리포닉스) 딱 3방에 흑백화면을 보시지 않기위해서는 기본적인 장비와 생작이 필요합니다. 생존률 측면만 본다면 생명력 마석을 20개 이상 박으면 확실한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어비스 방어구까지 합쳐지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지죠. 저같은 경우 보통 어비스에서 정백 3개 백부 1개 아누방어구 1개를 끼고 생명력 마석 4개와 나머지는 적중과 증폭을 섞어서 다닙니다. 대부분 원쿨은 벗어납니다.(중간에 크래킹을 한번 당해서리 ㅠ). 사실 적중/증폭 마석 쓰기보다는 생/마저 마석이 생존률 측며에서는 훨 높겠지만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적중/증폭 마석이 훨 겜을 긴장감있고 재미있게 PvP를 해주는 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첫 대면을 할시에는 항상 강보는 유지 해지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저도 아직 열심히 싸우다보면 강보를 잊어 버리는데 비단 궁성 뿐만 아니라 다른 클래스 상대시에도 강보는 정말 정령의 유일무이한 보호기 때문에(주로 어비스라서 대역의 정말 가끔써서) 항상 써주셔야 합니다. 특히 상대 종족이 궁성이나 수호일 경우 강보가 쿨이면 최상급 충격완화주문서라도 사용하셔야 합니다. 보호막의 가장 큰 효용은 보호막이 유지시 포획과 밀려남 효과를 받지 않습니다.(대지 콤보를 사용하실떄도 유념하시면 좋습니다) 상대 궁성의 운이 정말 안 좋을 경우에는 강습에 기절 터지고 파열화살을 맞더라도 강보가 유지 되있다면 밀려남이 적용되지 않지요.
 
:  자 이제 그럼 상황별로 첫 스킬들 대처 상황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20m 이상 거리유지는 매우 중요! 대부분의 궁성의 핵심 기술은 20m 안에서 사용 가능
 
1) 가장 유리한 상황 상대방을 내가 먼저 발견하고 나의 공격을 미쳐 눈치 채지 못했을때
상대방이 은신을 믿고 방심할때나 잠시 레이더나 시야를 확인 못했을때가 되겠습니다.
즉변이 있을 경우 역류-즉변-침식-속박-영절 후 다가감-둔족-복종수인-공포의절규-기운소환-분회-마연-지고-광역침식(지고까지는 확실히 들어가지만 광칙은 안들어가는 경두도 있습니다)-따라가면서 침식 풀릴때 쯤에는 대지콤보와 육체구속 이 정도면 증폭이 1800정도 되시거나 1500대여도 어비스 아이템 추뎀 어느정도 갖추었을 경우 정천풀셋 궁성이라도 대부분 원쿨에 훅 보냅니다^^
 
2)즉변이 없는 때 서로 먼거리에서 발견했을 경우, 일반적인 경우
에는 거리를 유지하면서(강습-파열화살의 사정거리는 20m! 입니다.  수면화살은 15m!)
역류-침식-육체구속-마법차단-속박
이 틈에 손빠른 상대방이라면 강습-파열정도는 맞을 수있지만 후속기가 없기에 원쿨은 나지 않습니다, 수면화살과 집중회피 저항의결의를 막기위해서 마법차단을 씁니다. 저항의 결의경우 속박을 풀수 있기에 꼭 써줘야 합니다
상대는 이제 평타 뿐이 쓸 수 없습니다. 빠진피를 물약 하나정도로 채우고 영혼의 절규 이후 1)언급한 스킬들을 써주셔도 되고, 영절 캐스팅중 평타 밀려남 효과에 깨지는 경우에는 빠르게 충격해제 연속기 이후 쾌속흡인과 지옥의 고통을 활용해서 극딜을 하면 유리한 싸움을 이어 갈수 있습니다. 20m 이상 유지 하시면서 침식과 대지콤보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3)먼저 선타를 맞은 경우
 
3-1)강습-파열부터 맞은 경우
충격해제를 쓰고 먼저 상대방이 집중회피를 썻는지 빠르게 확인하고 안썼으면 쾌속흡인을 쓰고 강보나 충격완화주문서 쓰면서 2)와 같은 상황을 만드신 후 싸우시면 됩니다.  집중회피나 저항의 결의를 썼다면 일단은 마역과 대지콤보로 거리를 벌리고 즉변쿨이 있다면 싸우시고 없으시다면 안전지대로 도망가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상대방 궁성이 좀 약해보이거나 만만하시다면 육체구속이후 전투를 전개하셔도 되겠지만) 궁성은 분명 클래스상 로브의 천적이니 무리한 전투는 손해입니다.
 
3-2)상대방이 만약 집회를 쓴 후 침묵화살을 먼저 건 경우
이 경우에는 상대방이 정령의 스킬을 파악하고 최대한 안정적으로 공격을 할 때입니다.(최악의 상황? ㅎ)
먼저 침묵의 상황을 벗아는게 우선이니 빠르게 상치를 광클 하고 물약,신약을 빨며 상대의 반대 방향으로 날아갑니다. 가장 불리한 상황이니 즉변이 없는 경우에는 뒤도 보지 않고 튑니다! 만약 이렇게 해도 궁성의 평타거리(약 30m정도)에서 벗어나지 못한 경우에는 신약까지 동원해서 역류와 대지콤보로 시간을 번 후 도망 갑니다. 보통 이런 상대 종족의 경우(스킬의 활용을 잘하는 고수) 집요한면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끝까지 쫓아올 확률도 높으니 40m정도 유지하면서 강보나 즉변의 쿨이 돌아오면 신중을 다하여서 위의 상황들을 총 동원해서 상대하시면 긴장감 있는 전투를 즐길수 있습니다.
 
 
 이상 어느 정도 궁성과의 PvP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반응이 좋고 시간이 되면 다른 클래스나 어비즈 전투에 대한 노하우도 언제가 올려드리겠습니다^^


출처는 공홈 정령성 게시판의 이용국님 글입니다.
 http://aion.plaync.co.kr/board/class6/view?articleID=187685&page=&category=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