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그부그섭에 Daks입니다.

천족에 놀러오신 쌍수 검성님과 산꼭대기에서 우연찮게 1:1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제가 승이였습니다.(걍크세노폰 물속뎀2%균값없슴)

그분은 현질을 하셨는진 모르겠으나 10쌍 쌍신석에 방어구까지 싹올10이였습니다.

그분은 공속음식+치타음식+속방음식+균갑이였고
전 걍 뎀지5점 올려주는 음식뿐이였습니다.

창이라 공속도 허접하고 백부장 장갑7%뿐이라 공속음식빨생각도 안했구요.

일단 서로 눈치보며 붙어봤는데...허..그아픔이란;;

감당이 안되더군요;;치타는 얼마나 터지던지 체력+버프포함약8천피가 
한순간에 쫙쫙달더군요..일단 한번빠졌습니다.

서로물약을빨고 눈치보며 치유쓰면 가서 패고 하는식으로해서
제가 딸피(130)남기고 이겼습니다..;;
둘다 디피스킬안썼구요..

처음엔 아이템을 모르니 와..정말쎄다 라고 느끼며 싸우다가
이겼을때 그 기분이란 정말;; 눕히고 나서 개인상점으로 정중하게 
다음에 다시 한번붙어요^^ 라고 글을 적으며 마무리 지었습니다만..

제가 이글을쓰는이유는

아무리 템이 좋아도..컨트롤과 운(치명타+신석빨)의 승부면 할만하다  라는겁니다^^

지금 한창 논란중인 쌍수도 어짜피 다vs다 결투엔 무용지물입니다.
다굴에 이길장사없듯이 빛을 보려면 게릴라밖에 없는듯하고
그런건 어느케릭이나 다 가능한점이구요^^

쌍수던 창이던 자기가 정말 잘키우고 컨트롤을 키운다면 
적이 쌍수던 치유신이던 운영자던 해볼만하다는거죠^^

서로 머가 좋다며 아웅다웅 하는거보단 애착을 가지며 키우시는게
더 이로우실꺼같고,자라나는 새싹검성분들에게도 좋은 빛과소금이
되지 않을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