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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6 03:42
조회: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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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전 검성이 좋습니다 ㅋ제가 아이온을 처음 접하고
손댔던 직업이..마도 그다음 치유 그리고 수호 마도,치유는 영 성격에 안맞아서 30찍고 봉인하고..수호는 꽤 만족하며 40을 찍었지만.. 영치비에..파티님들 섭섭한소리가..시러서 역시 봉인.. 검성에 손을 댔습니다 ㅋ 우와..이거 뭐 수호가 징표찍는대로 사냥하고 참 좋더군요 일단 심적으로 편하고.. 약간 답답한 면이 없지않아 있던..수호의 공격기술보다 화려하고 시원한...검성 ㅠㅠ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나 요 며칠 인벤이며 공홈이며 검성 접는분들의 글을 읽어보니... 40넘어가서 파티하려면 몇시간을 외쳐야 한다는등의 글을 보고.. 살짝 불안했습니다 ㅋ 오늘 신발도 맞추고 ㅋ 신나게 본진을 갔습니다. 딱 37찍고^^; 무난하게 사냥을 하는 도중에 살성님께서 대타를 구하신다고..하시면서 어떤직업을 원하시냐니까... 대뜸 마도님께서 "검성님 갈꺼면 그냥가세요~5인팟이 좋으니까" 이러십니다.. 저는 아무말도 안했는데...투탱하라면 딸피 되면서까지 열심히 탱크하고 나무 수면 다 저항하면 치유님 살리겠다고 잘 먹히지도 않는 도발쓰고 ㅜㅜ 그 파티가 시작하면서부터 몇시간 했던넘인데...마치 경험치를 축내는 필요도없는 보릿자루가 된것같은...ㅠㅠ 참 섭섭하더군요.. 근데 좀 지나니까 같이 하던 살성님이 좀 기분풀리게 해주셨어요 ^^; 마도님이 대타구한다니까 호법불러달라고 하시더군요 "왜요? 마도없이 하시려구요?" 하자 살성님 왈 "마도 필요없어요 검성님 계신데" 으아 저말때문에 우울했던게 조금 풀렸어요 ㅋ 어느직업을 키우냐를 떠나서 조금만 남을 배려한다면 저런 말씀들은 좀 안하시는게 낫지않을까 해서 글 올렸습니다^^; 이제야 저도 몸으로 느낍니다..팟구하려면 점점 힘들어지고...데려가 주시면 정말 열심히 하고..ㅋ 뭐 주절주절 말이 많았습니다만... 저는 그래도 검성이 참 좋습니다!!! 우리 검성분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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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쟤돌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