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거짓이 아님을 밝히기 위해 제 소재를 공개합니다. 

단, 욕설등의 비사회적인 메시지를 받게 되면 스샷 후 신고 등의 강력한 대응까지 하겠습니다.

저는 <젠카카 서버> 

<시나브로> 레기온의

궁팟의 조장을 노리고 있는 "설사맛커피"입니다.(문제는 궁팟 짜고 싶어도 궁성이 없어요 ㅠㅠ)

다름이 아니라 오늘은 궁성의 공중전에 대해 쓰려합니다.

글을 읽다보니 궁성의 공중전이 어이없을 정도로 폄하되고 있네요


궁성의 최대 장점은 이동하면서 평타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공중전에서 뒤를 돌아보며 평타를 날리기는 어렵습니다. 공중전은 신속함이 생명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중요한 것은 신속하게 이동하기 위한 w키를 누르면서 공중전을 하는 것에 익숙해진다면 

그 궁성은 4:1상황을 뒤집어 엎을 수 있는 위력을 가지게 됩니다.


제 아이템 세팅은 정보조회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캐릭 이름은 위에  써뒀듯이 "설사맛커피"입니다.

비행시간은 1분 55초가 나옵니다.

활은 저는 35렙제 "심판의 장궁" 이지만 "하그네의 장궁"을 들어도 무방합니다.

저는 36렙이지만 저랑 같이 하는 제 친구 궁성은 34임에도 불구하고 하그네의 장궁으로 어비스 잘 돌아다닙니다.



중요한 것은 저는 치명타 세팅이라는 것입니다.(저는 노버프370이며 친구는 노버프 340입니다)

공중전에서 치명타로 인해 스턴이 발생하거나 밀려남 효과가 발생하게 되면

그 즉시 피격자는 제자리에 멈추게 되고 그 시간은 무조건적인 2~3초로 확인했습니다.



또한 라이칸변신을 하게 된다면 강습+파열 화살 중에서 크리가 하나만 터지게 되면 

로브, 가죽 까지는 한방에 죽였었으며

사슬의 경우 치유성을 예로 들자면 

 강습+파열 크리가 하나 이상 터지고, 올가미+저격+연사+침묵 (크리가 1방이상) 터지게되면 거의 죽게 됩니다.

침묵때문에 치유성을 비롯한 모든 캐스팅 클래스는 저격 쿨탐이 돌아오기 2초 전까지 스킬을 시전하지 못합니다.

만약 그 2초가 마음에 걸린다면 침묵을 걸어놓고 수면을 걸게 되면 되는 것이지요



지금부터는 4:1 상황과 11:2의 경험담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이는 젠카카 서버이며 제가 활동중인 레기온인 <시나브로>레기온의 치군이, 설유량, 뉴욕, 루아, 천월야 등

<시나브로>레기온의 거의 전원이 알고 있는 사실이며

라이칸 + 속사 + 전념(사용가능) + 바람의 활력 + 완전회피(사용가능) + 수면화살(사용가능) 의 상태에서

상급물약과 상급비약, 바람의 비약을 보유한 상태로

어비스에서 마족과 11:2의 상황에서 수호성과 제가 달라 붙어서 7명을 킬하고 나오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수호성의 렙은 34였으며, 치명타 수호성입니다. 저의 렙은 36이구요

--------------------------------------마족 4   vs   천족궁성1 --------------------------------------------

4:1의 상황은 천족(설사맛커피) vs 마족(검성,마도성,치유성,살성)의 상황이었습니다.

이 상황을 이기기 위해서는 속사와 전념, 수면화살이 사용 가능해야 했습니다.

물론 필수적인 것은 공중전의 상태여야 한다는 것입니다.(중급 이상의 광풍주문서 필수, 하급 치유 물약 필수)

강화의 눈을 쓰고 날아가면서 근처에 다다랐을 때 속사를 발동했습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치유성을 수면화살로 재웁니다. 

그 후 전념을 쓰게 됩니다.

바로 강습에 파열을 마도성에게 날립니다. 그렇게 되면 마도성은 캐스팅을 하다가 캐스팅이 100% 확률로 취소 됩니다.

강습이나 파열중에 크리가 한번이라도 들어갔다면 마도성의 피는 거의 바닥을 보일 것이며 저격 연사로 마무리 했습니다.

속사를 쓰면 순식간에 스킬을 퍼부울수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구요

마도성을 잡고 나서는 바로 상급 회복 물약을 하나 먹었습니다.(지속적인 피회복을 위함)

거의 동시에 접근해오는 살성에게 올가미를 날렸으며

치유성을 보고 공중에서 뱅글뱅글 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절대 이동을 멈추면 안되고 빠른 이동속도로 밀리들을 따돌리며 지속적으로 움직여줘야 합니다.

갑자기 치유성이 저를 속박시켰습니다! 바로 하급 치유 물약을 써서 벗어납니다.

그리고 저격에 연사 쿨이 돌아오면 치유성에게 날려버립니다.

올가미도 돌아오면 날려버립니다. 

그 중에 크리가 하나라도 터지게 되고 치유성은 힐을 시전하게 되는데요 이때 침묵화살을 날렸습니다.

침묵에 걸린 치유성! 치유성은 그 뒤에 이어지는 강습과 파열 크리티컬 데미지 1300+900에 그대로 전사하였습니다.

보통 이쯤 되면 남게된 살성과 검성은 다시 비약을 먹으며 공중전을 이끌게되면 시간이 모자라서 땅으로 내려가거나 

만약 그렇지 않다면 낙사를 택하거나...(전투중에 떨어져 죽어도 어비스 포인트는 제대로 들어옵니다)

그도 아니라면 마지막으로 저에게 달라붙으려 하게되지요

하지만 살성과 검성분이 시간관리를 잘 하시더군요

그리하여 공중을 이동하며 올가미화살의 쿨탐이 돌아오기 전에 저격과 연사로 살성을 먼저 때렸습니다.(이때 피 반쯤 빠졌습니다)

올가미 화살이 돌아오고 살성에게 날리고 상급 회복 물약을 하나 묵었습니다.(지속적으로 바람비약은 먹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강습과 파열 크리티컬에 살성이 죽었고

피가 반쯤 빠진 저는 검성과의 전투를 위해 열심히 무빙중이었는데

검성이 도망을 가더군요............................


궁성이 공중전에서 도망가는 적을 잡는 것은 스킬 안쓰는 캐릭터를 때려잡는거 처럼 쉬운 일입니다.

그냥 쫓아가면서 평타 툭툭 쳐주고

올가미 날려주고  온갖 스킬을 다 퍼부어주니 끝났습니다.................




-------------------------------------마족11 vs 천족2(수호성+궁성)----------------------------------------

이 상황도 공중전이었습니다.

도무지 마족에 어떤 클래스가 있는지 확인 할 수가 없었습니다.

갑자기 우루루 날아오는 마족들에게 당황하여 뒤로 내뺐으나

라이칸 변신이 되는 것을 보고 전투를 다짐했습니다.

라이칸+속사+전념(사용가능)+완전회피(사용가능)+바람의활력(사용상태)+중급광풍의주문서+자체 비행속도 9%증가

이 세팅으로 싸우게 되었습니다.

날아오는 마족을 보면 가장 방어가 취약한 로브계열은 구분이 매우 쉽습니다.

엄청난 이속으로 그냥 날아가서 마도성1  정령성1을 잡고 피가 4분의 1이 빠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회복물약 먹으면서 계속 무식한 이속으로 이동하는데 속박이 걸렸는지 안움직여져서 치유물약으로 풀고

완전회피를 쓰면서 빠져나왔는데요 비행속도가 ㅡㅡ 엄청나서... 

이건 뭐 거리를 벌리고 자시고 할것도 없더군요 저렇게 되니깐.....

그렇게 사방팔방 날아 다니면서 같은 궁성을 잡았구요

저랑 같이 가신 수호성님이 살성을 잡아부리셨습니다.

그 뒤로 이래저래 싸우다가 3명 더잡고 수호성님이 전사하셨구요

저는 피 10%도 안남긴채 겨우겨우 도망올 수 있었습니다.





                         믿기지 않으시지요?

                                상상속에서 지어낸 전투의 결과 같지요?
                                       
                                                                    하지만 사실입니다... 



저는 이 전투 이후로 집단전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요새는 3:1 4:1 별로 두려워하지 않고 그냥 부딪히게 됩니다

실제로 젠카카서버의 동쪽줄기(상층)에서 사냥하시는 분들은 저에게 안죽어보신분이 드물겁니다....

거의 1주일을 거기서 살았으니.........


요새는 동쪽줄기를 넘어 라미렌 섬, 크로탄 섬, 등 중앙부분까지 진출중이지요...


잘난척이라 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궁성은 공중전과 원거리전에서는 특화된 직업이라 자부합니다.

그 어떤 직업이 날아다니며 평타를 자유롭게 날릴 것이며

그 어떤 직업이 날아다니며 스킬을 5초안에 연속적으로 퍼부울수 있단 말입니까?(속사를 써야 하지만요)

궁성... 잘 키우시고 애정있게 컨트롤해보십시오...

저도 처음에는 공중전 시에 평타는 쏘지도 못하고 스킬이 늦게 나간다고 하소연만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컨트롤은 싸우도 죽고 죽이다보니 늘게 되었고

지금은 젠카카 서버 어비스의 상공을 꽤 자유롭게 누비고 다닙니다....

덩달아 오늘은 천군 4급병으로 진급했네요..




ps// 은신을 쓰고 공중으로 접근해서 사격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경우에는 승률은 비약적으로 올라가며

마족중 "마군 2급병 조선"이라는 살성분이 있었습니다.

크로탄 섬으로 날아가다가 발견했구요. 

첫번 째에는 제가 은신을 쓰고 공중에서 기습을 해서 한번 사살하고.

두번 째에도 같은 형식으로 싸우다가 마족 수호탑에 있는 경비병에게 죽어버렸습니다 (원킬 났심... 피2700 인데 ㅠㅠ)
하지만 조선님도 거의 다 죽었었구요.. 피가 5%도 남지 않아서 너무 억울했지요 저는...

세번 째에는 첫번째와 같은 상황이 일어났습니다.


은신을 하고 기습적인 승리를 한 것이다? 이건 비겁한 변명이 아닌가요

스킬은 쓰라고 있는 것이고 활용하라고 있는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