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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6 01:59
조회: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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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치유성을 키우면서 - 2강의 다녀와서 반응이 썩 나쁘진 않아서 한번 하던 이야기를 계속 해보고자 합니다.
첫번째 글에서 방전 예를 다신분이 계셨는데, 실제로 정말 살성/검성/수호/호법 등 근접 캐릭을 제외하곤 뭐 솔직히 호법도 관통쇄 쓰고 스턴확인하고 난입하는 거리 벌리기 싸움식이라 호법도 실질적으론 제외입니다. 대지의 응보 - 뇌전 - 방전 순 사이클이 돌아가는데, 조금 좀 pvp 해봤다 하시는분은 크게 동감하시겠지만 방전 자체가 연속기로 잘 뜨지도 않을 뿐더러 발동한다 하더라도 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유인즉, 대지의 응보 - 뇌전 까지는 치유성의 마법 최대사거리 입니다만 방전은 것보다 거리가 가까워야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보통 거리를 최대로 벌리고 속박을 쓰는식의 무빙으로 서서히 죽여나가는 식의 싸움인데 순간 뇌전 이후 방전 확인하더라도 근접 캐릭을 제외하곤 거의 최대 사거리에서 싸우는 경우가 많아서 실질적으로는 방전 캐스팅은 이루어 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방전이 나가기 위해선 최대 사거리에서 대지의 응보 - 뇌전 사용하고 방전을 사용시 상대가 가만히 서있거나 내 쪽으로 달려오는 상황만이 방전이 나가고 그 외 상황에서는 절대 방전은 발동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글을 쓴 결정적인 이유는, 치유가 평균적인 8 캐릭중에서는 상위권임엔 확실합니다. 하지만 과연 많은 치유성분들이 너프를 꺼리는 이유가 뭘까요.. 예를들어 상대가 물약등 기초 구비템을 하나도 준비하지 않았다 가정하면, 그 캐릭 하나 잡는거 수월합니다. 인정합니다. 허나 상대가 신약이든 비약이든 구비가 된 상황이라면 이야기는 조금 틀려집니다. 치유의 힐만큼은 아니지만 치유가 빠르게 댐딜이 가능한 조건은 몇가지 존재합니다. 상대가 무빙시 필수 스킬은 보통 42스킬 징벌의 번개/응징의 번개(?) 천족이라 마족 스킬이름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스킬로 이어지는 연속기 즉시사용입니다. 빠르게 댐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치유의 공격은 응징 의 도트에서 신성한 기운으로 이어지는 추가 공격을 기반으로 징벌의 번개 - 벼락/천벌 로 이어지는 이 사이클이 주력 사이클이나 징벌의 번개 의 재 사용 딜레이는 16초 입니다. 한마디로 빠른 댐딜은 징벌의 번개 로 이어지는 한 사이클을 쓰고 이 스킬은 단죄의 일격이랑 딜레이를 같이 돌아갑니다. 그럼 추가 공격은 대지의 응보 로 이어지는 나머지 사이클만 존재합니다만, 솔직히 25m 최대 사거리를 2초의 시전시간 동안 벗어나버리면 캐스팅 실패 입니다. 그럼 무조건 뛰어 다니면서 다시 징벌의 번개의 딜레이 16초를 견디거나 단죄의 일격 8초 딜을 견뎌야 합니다. 허나, 단죄의 일격/징벌의 번개는 딜레이를 같이 하기 때문에, 징벌의 번개 - 벼락 - 속박 - 대지의 응보 - 뇌전 이 사이클이 기본적인 사이클인데, 속박이 저항뜨거나 집중회피 균형의 갑옷 혹은 치유 물약으로 대지의 응보 부터를 끊어버린다면, 치유는 8초의 단죄의 일격을 노리던가 16초 징벌의 번개를 다시 대기해야 합니다. 이때 급한 마음에 단죄의 일격으로 이어지는 연속기로 갔다고 가정합니다. 그러면 다시 징벌의 번개 딜은 16초 같이 돌아가게 됩니다. 이런 난해한 사이클을 응징과 신성한 기운 등으로 매꾸게 되는건데, 이 데미지로는 pvp에 아주 큰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게 대지의 응보 로 시작하는 연속기를 돌리기 위한 기반 속박 이라는 스킬로 2초의 딜레이를 견디게 되는게 아주 기본적인 방법이죠. 그러기에 속박을 거의 최후의 마지노선으로 보는 치유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너프되거나 타 캐릭 상향으로 이어져야 맞는 말인데, 상향으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선 7캐릭 모두 손을 대야 하나, 하향으로 이어지는건 1캐릭만 즉 문제있는 당사자만 손을 대면 됩니다. 이에 NC의 한계를 보여주는 문제이기도 하구요. 끝없는 하향만이 존재하게 되는 악순환 사이클이 생기죠. 리니지2 하면서 엄청나게 겪었습니다...ㅠㅠ 좋습니다. 문제가 있는 캐릭에 대해서 하향하는거 까지 좋다고 가정합니다. 그럼 이제 PvP로 재미를 봤던 유저에게 사냥이든 네임드를 위한 파티에서 조금 더 기득권을 준다면? 기득권이라고 해서 템을 더 달라 이게 아니라 8캐릭 모든 분들이 원하는 치유성의 힐계열의 상향 이게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렇게 간다면 만약 파티사냥에서 치유의 필수로인해서 모든 분들이 좋아하시게 될껍니다. 더욱도 수월하고 안정적인 사냥을 하게됨으로 수호성과 댐딜 매저캐릭등의 환영을 받게 되어 그나마 너프된 부분을 보완하는 조치가 필요한데, 이런게 없다면 치유성은 정말 곤란해 진다는 겁니다. 치유성을 해보셨든 안해보셨든 상관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치유성의 파티에서 화면시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왼쪽 파티원의 파티정보 여기에 60% 시선이 고정되며 12시 방향의 타겟의 현재 피상황이 30% 시점고정 나머지 치유 본인이 타격받는지 확인하고 피격시 매저가 속박을 썼다면 그 자리를 벗어나는 행동 이게 전부입니다. 사용하는건 파티정보에 디버프가 들어오면 청명인지 정화인지 확인하고 해제, 피 닳는다? 그럼 치유의 빛 좀 많이 닳고 위험하네? 쾌유의 섬광~ 광역 맞고 파티원 전원이 위험하네 그러면 치유의 보호막 -> 쾌유의 광휘 이런식이 전부입니다. 간단하게 설명 드렸습니다만 재미있어 보이십니까....? 정말 재미없습니다. 그럼 pvp 부분이 너프 되었을때 누가 치유를 할까요...? 이 점을 보완해주기 위해 아까 첫번째 말했듯 세련되고 다양성 있는 힐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가끔 수호님이나 격수분들이 그러죠.. "치유님 힐 너무 잘하세요" 못하면 바보죠 닳으면 맞는놈부터 힐 눌러주고 탱커한테 계속 힐 눌러주는게 어렵습니까? 붉은색 계열 디버프 들어오는거 확인하면 정화하면 99.999% 풀립니다. 파란색 계열 디버프 들어오는거 확인하면 청명 하면 또 99.999% 풀립니다. 이게 무슨 힐러입니까... 이런거 할려고 15세 기준 달아둔겁니까..? 메이플 스토리도 이거보단 어렵겠습니다. 다양성 있는 스킬로 이분은 이런방식으로도 힐을 하시네.. 저분은 저런 방식도 괜찮으시네 이런 교류가 필요하지.. 팁과 노하우 가면 간간히 그런 경우 존재합니다. 파란색 계열 디버프 이시면 청명이면 풀리구요 나머지는 어지간하면 정화하면 풀려요.. 물론 모르시는 분도 있으니 좋습니다만 힐러에게 있어서 디버프 치유를 전담하는 캐릭에겐 이건 상식이지 팁이 아닙니다. 힐러도 리니지2 팬사이트 가셔서 카디날 홈피 가보십시요. 이런저런 식으로 힐을 하면 수월하다. 이 스킬 이스킬 묶어서 매크로 쓰니까 편하더라 이런게 힐러로써의 존재가치지 않겠습니까... 그런 힐러로써의 보완 없이는 무턱된 pvp적 너프는 참 곤란하다는 겁니다. 데미지가 하향되더라도 힐이 상승되면 조금더 견뎌서 오래 걸리겠지만 손이 많이 가겠지만 승률은 자기 능력유무로 갈라질수도 있다 봅니다. 그러기에 밸런스에 안맞다면 너프는 받아드리되 힐계열의 상향또한 같이 보완되었으면 한다는겁니다. 아무튼 썩 주제없이 진행된 장문 이였는데 뭐 동감하시는분은 동감하시고 씹으실분은 씹으셔도 좋습니다. 그간 눈팅하면서 개념없이 씹으시는 분들 글도 보면서 말은 저렇게 해놨지만 의도는 대충 알겠구나.. 치유분들의 글을 보면서도 무작정 반대는 그렇지 않냐 하면서도 한편은 동감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뭐 결론은 지금 치유는 마도도 아니고 힐러도 아닌게 별거없는 거 같은데 좀 쎈거 같기도 하고... 또 어떨땐 이거 뭐 어이없이 죽고 뭐 제가 보기엔 그렇습니다. 치유성이라는 주체성이 먼저 NC에 의해서 확립될 필요가 있는거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유스티엘- 힐전문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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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티엘의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