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2만 5년차 플레이 하다가 혈원들 단체로 아이온으로 넘어왔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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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형님들 하나둘씩 다시 린2로 돌아가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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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때 그 좋타던 치유신을 하면서도 지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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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잉도 좋고..동렙격수들 결투로 잡는것도 신기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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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먼가 부족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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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역시 ..탱커의 본능이 있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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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템을 플레이 하던 유저로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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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성..매력적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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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저렙인데도 화려한 연속기와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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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데미지는 낮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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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지 않게 사냥을 할수있다는게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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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커..란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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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릅니다..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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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해본적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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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에서의 풀링 , 어글관리 , 매즈몹관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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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2와는 새로운 신세계 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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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본개념은 있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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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피 안채우고 몹향해 징표찍고 뛰는 수호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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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이 그렇게 튀는데도..수정하려고 안하시는 수호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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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나 마도에게 어글이 튀는데두 신경못쓰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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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펴게 만드시는분..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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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탱커란 어느정도 자신이 파티를 리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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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느정도 전반적인 책임도 수호에게 있다고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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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엠????물론 이것도 수호가 전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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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줘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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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게임이던지 그 게임이 컨트롤이 쉽던지 안쉽던지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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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커란 케릭들은 보통 체팅할 시간조차 없는게 맞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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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스스로 그 길을 선택하였고..그 길을 걷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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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수호성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할 렙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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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책임감 있는 수호성 분들이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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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가 뭐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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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의 리더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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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의 방패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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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의 수호자 입니다..




Ps. 당신에게 다가오는 모든 위험..제가 짊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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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맨트가 제가 헤이트시 사용했던 맨트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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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의 도발과 같은??개념의 스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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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키보드와 피아노 치시느라 고생중인 수호성님들 화이팅 입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