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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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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하면서 어리버리 타는게 싫었답니다.사실상 평일엔 거의 게임을 안합니다. 다음날 출근도 있겟거니와.. 토요일과 일요일을 쉬는 관계로.. 주말에 게임에 빠져 살고 있지만, 그마저도.. 약속이나 술자리가 생기면 낼름가버리니. 본케랍시고 열심히 키우는 수호가 이제 30렙 초반이랍니다.. 덜덜;; 수호 하면서 어리버리 대는게 싫어서 치유를 같이 키워서... 치유로 먼저 사냥터를 돌아본뒤에 수호로 오는 편이죠.. 어느정도 알고 하니까 저도 편하고.. 파티원들은 은근히 제 수호가 부케인줄 알고.. 본케가 수호라고 했더니 인증샷까지 올려보라는 분도 계셨더랍니다 =_=;; (은근 기분 좋던데...) 일단 이번주에는 치유로 불신을 몇번 돌고나서 수호로 가봐야겟네요. 수호님들 즐거운 아이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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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