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님들께 꼭 좀 부탁 드리고 싶은 것이 있어 이 자리를 빌어 글 올립니다. 

전 현제 35랩 치유성 유저 입니다.

몇일전부터 접하면 템 맞추러 거의 불신만 다니고 있는데요..

출발 전부터 이런 부탁을 하시는 수호님들이 자주 계시더군요...

"치유님 죄송합니다 만 방패는 양보해주셨으면 하는데 부탁드려도 될까요?"

라고 아주 정중하고 예의 바르게 부탁해 오십니다..

솔찍히 출발 전부터 맥이 확 빠집니다..

그러나 제가 또 마음이 약한 편이라 모처럼 들간 팟 저렇게 정중히 부탁해 오는데 차마 거절 못하고

" 네 그러세요 " 라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게 돼는데요... 

시작부터 맥이 확 빠진 상태로 돌게되니 재미도 없고 왠지 도우미 해주로 가는 느낌이랄까 썩 기분이 좋질 않습니다..

수호님들 부탁 드립니다..

제발 방패 양보하란 소리 좀 하지 마세요 ㅡㅜ

그리고 구지 방패 먹으로 간다고 할꺼면 차라리...

"방패는 내꺼니 아무도 손대지 마시오" 라고...아주 단호하고 싸가지없게 말해주시던가요 ㅡㅜ

그러면 "방패가 다 니꺼니?  나도 방패 찬다" 라고 말하고 그냥 미련없이 나와버릴수있을것 같거든요.. ㅡㅜ  

너무 정중하게 부탁들을 하시니 저 같이 맘 약한 사람들은 차마 거절도 못하고 ㅜㅠ

수호님들 부탁 드려요... ㅜㅠ


끝으로 한말씀만 더 드리자면...

치유도 랩이 올라서 템을 바꿔줘야할 시기가 왓는데 방패를 못먹었다면...

경매장서 비싼 돈주고 방패 산다는 사실... 

그만큼 힐어그로 때문에 방어에 민감한 치유에게 방패는 그 어떤 방어구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사실 알아줬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