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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8 11:56
조회: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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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성의 인던 정벅(?)기...우선 아는 사람에게 굽신 굽신 고개를 조아리며 빌어요...
버푸 좀~~ 쭈세요~~~~ 여기에 얼마 안 하는 음식과 주문서를 먹고 캐릭터 수치를 좀 높여놔요.... 그리고 부캐로 팟을 구해요... 최강 0.1% 살신이 팟을~~~~ 꾸해요~~~ 암것도 모르는 수호가... 암것도 모르는 치유가 팟을 넣어줘요. 워낙 살신이라 그냥 한마디 "팟 구한다" 라고 채창 올리면 알아서 뒷조사 해주고 알아서 팟도 해주고 참~~~ 편해요오~~~~ 대신 살성이 한명 더 구해져 2살성 가는 것이 아쉽지만.... 뭐 어때요? 팟을 아예 못가는 마도 궁성 정령에 비하면 팟을 두 배나 더 잘 구할 수 있는 기회니까요? 어차피 아이온 아이템 나올 확률 2%인데 뭐가 문제겠어요. 그렇게 팟을 갔어요.... 어느 누군가 말해요... "왜 딜이 안 나오지???" 그러자 수호가 죄송해 하고 호법이 죄송해 하고 검성이 죄송해 해요. ㅋㅋㅋ ㅂ ㅅ 들.... 하지만 아까 "뻥튀기 정보창 때문에 내 탓이라곤 생각을 못 해요" 그렇지만 무기 10강 했다고 어글 안 뺐긴다고, 안심하라던 수호는 내 노강 템에 어글 뺐기고 인사 불성 됐어요... 천신 만고 끝에 무기 나왔어요. 수호와 검성이 만세 삼창을 외쳐요.... 검성이 수호에게 양보를 해요... "수호님 이거 10강 하시면 어글 안 뺐길거에요." 수호 감격의 눈물을 흘려요. 10강 할 때 들어갈 강화석 값은 생각 안 하나봐요... ㅎㅎㅎ이 주사위 굴리기를 포기합니다. ㅌㅌㅌ이 주사위 굴리기를 포기합니다. ㅈㅈㅈ이 주사위 굴리기를 포기합니다. ㄱㄱㄱ이 주사위 굴리기를 포기합니다. 수호성이 주사위를 굴려 30나왔습니다. 바로 이때가 기회에요.... 살성 하나가 주사위를 굴립니다. 살성이 주사위를 굴려 60 나왔습니다. 먹었습니다. ㅇㅋ ㅂ ㅅ 들..... 재빨리 먹고나니 모두가 어이없어 해요... "님이 그걸 왜?" "아, 실수 실수... ㅈㅅ" "실수가 따로 있지 일부러 그런 거 아니에요?" "아, 실수라는 데 인간들이... 짜증나네... 살성이 장장 끼면 인던 더 빨리 돌 수 있잖아요." 적당히 구워 삶고 팟 쫑 내고 나와요. 한동안 시끄러울 수 있지만 어차피 살성 너무 많아서 내 이름은 금방 잊혀져요. 다음주면 아무도 기억 못하죠. 전 오늘도 템을 먹기 위해 팟을 구합니다. "딜 쩌는 0.1% 살성 팟~~~~ 꾸해요~~~~" =============================== 지속적으로 어이없는 것들이 헛소리를 솔찮이 해대서... 저도 한번 딱 그 수준에 맞게 한번 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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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