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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4 19:09
조회: 492
추천: 0
현질에 대해서도 한마디 적어봅니다.오래전..........음...아이온이 지속된 기간중의 기준으로 오래전.............
사람들이 이곳 토론장에 현질이 옳다 그르다에 대해서 참으로 토론을 했었죠. 많은 분들이 현질은 필요하다. 게임이 게임 자체로 즐거워야지 현질하는 것은 옳지 않다........... 등등 의견이 나뉘어 졌었습니다. 그런데, 요새 토론장에 간혹 보이는 글을 보면, 현질이 당연시 되는 듯한 풍조가 생겨나느것이 아닌가 하는 의아심이 듭니다. 현질해서 훈장사서 정예백부장템을 사는것을 기본이라고 하시는 분도 계셨거든요. (정령성은 훈장먹기 상대적으로 힘들다고 하니............현질해서 훈장 사라 하시더군요 살성이 사니까 공평하게..) 아직도 현질이 옳다 그르다에 대해서는 상대적인 경제관념과 게임에의 접근 관념이 다르므로 뭐가 옳다라고 말은 못하겠습니다만, 현질을 방조하는것도 아니고, 현질을 조장하는 분위기는 조금 씁쓸한 마음을 들게 합니다. 물론, 게임을 취미생활로서 취미생활에 투입하는 금액(가령 낚시가 취미인 사람이 낚시대를 사듯이)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이해못하는바는 아닙니다. 하지만, 모두가 그런것은 아닐것 같습니다. ------------------------------------------------------------------------------- 소유권 문제와 장비의 문제가 대두될 수 있겠죠. 낚시를 위해 사는 낚시대는 온전한 내 소유다. 게임을 위해 사는 컴퓨터는 온전한 내 소유다. 게임 내 컨텐츠를 위한 장비를 구입하는것은 온전한 내 소유가 아니다. 라는 측면에서 봤을때, 문제시 될 수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게임에 현질은 옳지 않다고 생각되긴 합니다. (* 요부분만큼은 반대의견도 이해는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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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