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게임에서 밀려 호법은 법봉을 들 수 밖에 없었다~!!'

 

많은 호법님들이 이야기를 하죠.

 

그럼 치유는 왜 전방을 들게 되었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소켓확보였고.. 이 역시 다른 격수들의 요구에 의한 것이었죠.

 

오베때부터 2.0패치 전까지 치유를 본캐로 데리고 놀아왔는데..

 

초창기시절 격수님들(특히 수호, 검성)이 전곤의 효율을 몰랐던 것도 그렇고, 장비가 않좋았던 탓도 있지만 개념도 '0'였죠..

 

6인팟 구성해서 불신들어가면 기본 2-3번씩 전멸을 했었으니..

 

어글못잡는 전사님들과 1징에 죽어라 딜만하는 격수님들 사이에서 생존을 요구받은 치유의 자의반 타의반에 의한 선택이 전방이었죠.

 

알고 보면 1.2패치 전까지 인던드롭 전곤 중에 마증 / 마적 전곤이 없었지만, 룰에 변화는 없었습니다.

 

1.2패치가 되면서 테오/아드마 인던이 생기는데 테오/아드마에서 나오는 전곤역시 물치전곤이었고, 아드마성채의 죽선은 치유성이 없으면 풀치못하는 상황에서 테섭치유성들의 인던거부와 공홈치게의 치유성들의 활동으로 처음으로 인던 마증전곤을 얻어 냈었습니다.

 

테스트섭 세기말이후 1.5패치전의 테스트 섭에서 충분한 테스트 기간을 갖지 못하고 오픈된 1.5패치의 용신곤은 역시 물치전곤으로 나오게 되면서 1.5초기 공홈치게에서 치유성 인던파업이야기/황방거부 등으로 지켜낸(?), '전곤=치유성'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냈죠.

 

2.0에서 55레벨로 레벨이 풀리고, 치유성없이 보편적으로 황방공략이 되는 지금 용신곤의 주인을 놓고 말들이 많지만, 시간이 지나면 불신처럼 될듯합니다. ㅋㅋ

 

만레벨이 60정도로 풀리면 이런 이야기도 나오겠죠.

 

'46레벨때부터 56레벨때까지 황방다녔는데 용신곤 구경도 못했다. ㅆ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