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토론 게시판에는 무서운 전설이 하나있지......

잊혀질만 하면 스르르 나타나 용신전곤 하앍하앍.... 이러다가

사람들이 설명해주면 스르륵 사라진다는 무한의 루프를 반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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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그는 대검을 수호와 검성간에 동등한 권리를 주장하였습니다.

 

검성분들. 대검을 수호와 공동롯 못하는 이유는?    <- Shift + 클릭

 

즉 한마디로 요약하면

"1직업당 1개의 독점체재, 즉 1순위만을 보장하고 2순위 자체를 부정하고 동등한 권리를 보장받는다"라는 말이죠.

 

사실 문맥적으로나 이론적으로 봤을때 위 논리자체는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는 말그대로 이상론 일 뿐, 뒤집어 말하면 1순위자가 없으면 착용 가능한 자는 다 굴린다라는 말이며

같은 문맥으로 말하면 검성, 수호성은 필요하면 다 먹겠다는 말과 동일 선상에 놓이게 됩니다.

즉, 실재 게임상에서 저 논리를 들고다니면 우린 그 플레이어를 "돼지"라고 부르죠.

 

처음부터 하늘새의 주장의 논리가 앞뒤가 안 맞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현실적인 습득 권환 위에 전통적인 룰을 근거로 하였으니까요.

왜 수호성이 장검인지, 왜 치유성이 전곤인지는 설명하길 회피하면서 대검, 전곤 이야기를 합니다.

 

수호성은 방패가 필요했고 전곤과 장검에서 치명배율 등을 근거로 장검을 선택했습니다.

검성은 광역기와 높은 데미지와 시원한 모션등으로 미늘창을 선택했습니다.

예전 대검은 거의 버려진 무기였으며 수호는 거들떠도 안봤지만 검성은 미늘창이 없으면 대검이라도 썻습니다.

 

하늘새가 말하는 직주룰 역시 말이 안맞습니다.

 

직주룰   <- Shift + 클릭

 

자 한번 따져 봅시다 ^^

수호 장검 가져가죠, 검성 창 가져가죠, 치유 전곤 가죠.........중간 생략.........궁성 활 가져 가죠

남는 무기는? 대검이니까 수호 검성 공동 룻이다. 라고 분명히 그는 말했는데

 

2010-09-15 09:42: 하늘새

 

궁성은 살성과 검성이 있는한 쌍수의 권한을 행사할수 없다.

대검은 수호와 검성이 공동권한이다.

장장셋은 살성과 검성의 공동권한이다.

전곤은 치유가 없다면 수호, 호법, 검성의 공동권한이다.

방패는 한손무기를 사용하는 수호와 치유의 공동권한이다.

 

라고 결론내게되는 것이지요 

 

다시 말하면

 

치유성은 전곤 1순위인데 호법 없으면 지팡이는 치유 밖에 못드니까 치유성이 먹어라.

궁성은 활 1순위인데 살성 검성 없어도 장검 단검은 넘보지 마라.

호법성은 지팡이(사제전용) 1순위인데 전곤은 수호 검성있으면 같이 굴려라. 방패는 택도 없다.

수호성은 장검 1순위인데 방패는 치유하고만 굴리고 대검, 전곤은 들어지니까 굴려도 된다.

검성은 미늘창(검성 전용) 1순위이고 대신 들수 있는건 다 굴리되 방패는 수호꺼다.

 

이게 하늘새가 말하는 동등한 권리입니다.

 

 

그가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왜 호법성만 2순위 독점을 주장 하느냐?"

 

그 이유를 저는 분명히 말하건데

 

호법성 말고 2순위 보장 안받는 직업 없으니까 그런거다.

 

그러면 그는 또 궁성 드립을 치겠지요

궁성 드립을 치는 순간, 하늘새 스스로 모순에 빠지게 되는 것을 그는 죽어도 이해 못합니다.

 

수호성이 그의 말대로 착용 가능하고 대검 합성에 의해 효율이 변동 되어 대검에 권리가 있다면,

궁성은 살성이 파티에 없으면 단검을, 수호성, 검성이 없으면 장검을 굴려 먹어도 됩니다.

그러나 정작 현실은 궁성이 장검 단검 굴린다면 욕을 먹고 아예 파티에서 재외 되는 상황입니다

 

2순위가 무엇입니까? 왜 이런 말이 나왔을까요?

1순위자가 독식하게 되는 무기가 필요한 타 직업군이 그 무기를 먹기 위해서 그 직업군을 재외하는 상황에서

나온 말이 바로 2순위자입니다. 만약 2순위란 말 자체가 아예 없다는 논리라면 자신의 1순위 무기를 재외하고

나오는 모든 무기류는 파티원 전체의 올주가 정답이겠지요

 

극심하게 최악의 경우까지 다다르면 입장전에 마도성은 보옥이나 법서중 하나만을 선택하고 다른 무기가 나오면

올주후 추출 해야 합니다. 살성은 단도 이 외에 장검 활 올주 후 추출 해야 합니다. 검성은 미늘창 빼고 모든 무기

대검 역린검 비늘검 올주 해야 합니다. 수호성은 방패 나오면 적대치 증폭이든 감소든 파티원 올주 해야 합니다.

 

그러나 "착용 가능한 자에 한하여"라는 이중 잣대 하나만으로 흔히들 말하는 "돼지 심보"를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게 지금의 현 모습이죠. 다시 말하면 수호성이 용신장의 전곤을 가지고 호법성을 툭툭 건드려 봤자 수호성은

이미 장검을 보장 받고 방패도 보장 받은 상황에서 손해볼 것 없다, 이것 밖에 안되는 겁니다.

 

이는 수호성과 검성간에 장검, 미늘창, 대검 3개의 선택지중 1.5씩 나누는 것과

살성과 궁성간에 단도, 장검, 활 3개의 선택지 중 2:1로 나누는 것과의 차이를 전혀 모르는 거죠.

 

살성과 궁성이 들수있는 단검, 활, 그리고 장검 중 장검은 수호성과 검성이 우위에 서있고 검성은 단도도 들 수

있다는걸 전혀 고려하지 않은 상태로 "궁성은 그냥 단검 장검 들지 마라"고 하는 격이죠.

그렇게 궁성 짓이겨 놓으면 남는것은 호법성 밖에 없습니다.

궁성이 활이 주무기고 장검 단검은들수는 있으나 인정 안해주는것 처럼

호법 역시 사제만 착용가능하고 아무도 신경 안쓰는 지팡이 이외엔 넘보지 말라는 의미겠지만

호법성은 궁성이 못가진 무기가 하나 있죠. 바로 입니다.

 

궁성은 황방에서 없어도 그만 이지만, 호법성은 치유성 없는 전제하에서 필수 거든요.

치유성이 있는한 전곤을 먹을 방법은 없으니 호법성을 들쑤셔 보는거지만,

문제는 대검 드립때도 그렇고 전곤 드립조차도 대다수의 99%이상은

하늘새를 돼지 라고 생각 합니다.

 

결국 그는 또 사라 졌다가 몇일 혹은 몇주 후에 또 나타 나겠지만,

그는 둘 중 하나일 뿐입니다.

 

[바보] 거나 혹은 [돼지]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