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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2 22:51
조회: 1,174
추천: 1
호법은 전곤을 왜 못굴리게 됐을까. 빌어먹을 직주
시간을 거슬로 올라가봅시다. 불신 초기때까지. 그때 법봉과 지금 법봉을 비교하면 치명 데미지 1.2배 (현 1.8) 치명률 30 (현 60) 그리고 (공격력 /명중/무기방어 등등 상승? 이건 확실히 잘 몰라서) 법봉은 물리 타격을 하는 호법 입장에서는 완전 구린 무기였지. 치명타 데미지가 평타 데미지보다 낮게 나올때가 많았어. 그런데 그때나 지금이나 전곤의 치명배율은 2배고 공격속도도 법봉에 비해서 빠른 무기였어. 물론 백열격이 병/신 모션이라 쓸때마다 모캔 해 줘해 했지만.. 솔까말 누가 전곤 버리고 법봉을 쓸까.? 그런데 대부분 호법은 법봉을 들 수 밖에 없었지. 왜? 그 시절 치유마마 님께서 전곤을 들고 싶어하셧으니까. 직주? 그냥 그 시절에 파워게임에서 누가 승자였느냐를 보여주는 개념이야. 호법은 밀려서 법봉을 선택 당했(?)을 뿐이고. 그런데 왜 지금 전곤을 가지고 싸움이 났냐? 내 생각은 파티내에서 호법과 치유의 입지는 거의 동등해 졌기 때문이야. 예전같으면 치유입장에서 "호법 안 데려가면 그만이죠. 격수한명 더 넣어요" 이러면 끝이야. 호법이 전곤을 굴리든 법봉을 굴리든 말 잘듣는 호법 데려가면 땡이야. 싸움이 되야 싸움을 하지.ㅋㅋㅋ 그런데 지금 왜 싸움이 커졌냐면, 타임어택형 던전이 나오고 부터 드라웁이나 불신때처럼 매즈해놓고 세월아 내월아 잡다가는 안되겠는거야. 그래서 호법의 입지는 올라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마침 용신장 전투망치라는 뜨거운 떡밥 이 수면위로 올라왔어. 근데 초기때부터 자리잡은 "빌어먹을 직주" 라는 개념이 유저들 사이에서 자리잡혀 버렸네? 다른 클래스가 보면 아 ㅅㅂ 돼지같은 호법 이렇게 볼 수도 있겠더라고. 미안한데 잠깐 1~2개월 전 이야기 좀 할게 치유들 드라웁 상의 먹을려고 호법한테 뭐라고 했을까? 치유도 법봉 쓴다고, 무기 나오면 전곤이든 법봉이든 올주 하자고 안 그랬나? (못 믿겠으면 공홈 호게 참조 "치유의 이중성 1탄"뭐 이런 글이였을꺼야. ) 그때 법봉이 상향에 상향을 거듭했고 (치명 데미지 1.5, 치명율 60 으로 상향됐지.) 또, 옵션이 완전 죽였지. 호법은 법봉에 목 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치유가 저런말을 하니 또, 호법들은 선택을 당할 수 밖에 없었지. "치유마마님 사슬 상의 바칠께요 " 막팟에서 치유 없이 군단장 잡기는 하늘에 별따기 였거든. 니네들 힘 있을때 유리한 "직주"라는 개념을 만들어 놓고 이제와서 불쌍한척 불합리한척 하지 마라. 그냥 남 잘되는 꼴 못본다. 라는 심보잖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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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e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