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09-06 22:05
조회: 2,054
추천: 0
치유와 호법.. 토론해봅시다.치유가 죽으면 파티 전멸
치유는 제2의 탱. 수호는 죽어도 치유는 죽으면 안된다. 고로 치유는 오직 전/방. 그렇다면 호법.. 파티에서의 역할은 ? 토론해봅시다. 제 의견. 1. 정예몹 3 ~ 4마리 잡을때 치유에게 힐 어글 튀어서 몹 스킬 한/두방에 훅 가던 시절은 본진이 끝이다. 혹시나 그 상황에서 치유가 죽는다면 호법이나 치유나 수호나 암튼 개막장 발컨 무개념 팟이라 단언한다. 매즈없이도 5마리 정도는 가뿐히 잡는게 현 상황이다. 2. 결국 대량에드 6 ~ 마리 이상 ? 의 경우와 기타 쎈 넴이드와 막보에서나 치유에게 어글이 튀어 눕는 상황이 나온다. 3. 호법은 항시 풀고취 + 수호주문을 외우며 평상시에는 딜, 위기상황에는 힐을 겸비한다. 4. 패치후에 주문 어글량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 예 : 수호가 도발한 몹을 호법이 고취를 외운후에 한,두방 치면 바로 호법에게 어글을 넘어오더라. 한마리를 잡더라도 호법의 무기가 좀 좋은 경우, 옆에 빛명룡 10강 살성 못지 않게 어글이 튄다. 어제는 크로탄 요새에서 잠시 전화받느라 고취만 키고 평타만 치는데도 어글 넘어 오더라... 5. 2번 상황처럼 대량에드가 난다면 호법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 상황봐서 신속 or 차단 혹은 신속 + 차단을 쓴다. 6. 차단의 주문의 어글은 알고 있는 사람은 알고 있다. 순간 몇 초 동안은 최소 대량 에드 난 몹의 반은 호법을 보고 있다. 7. 치유나 호법이나 같은 사슬을 입고 있다. - 만렙 정상적인 팟 기준. 호법이나 치유나 사냥 중 눕는 다는 것은 어차피 대량에드가 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파티사냥에서의 치유의 역할은 메인 힐러이며, 호법의 역할은 보조 힐러와 더불어 버퍼, 딜 & 디버퍼이다. 그렇기 때문에 위기상황이라면 치유의 힐 순위는 탱과 더불어 다른 격수들이 될 수 밖에 없고, 호법의 경우는 일단 치유 힐 순위가 0 순위 이다. 전체적인 힐 능력은 치유가 월등하지만, 쾌주 하나로 호법의 개인 힐량은 충분히 뛰어나다. 무슨 말일까? 대량에드시 어찌 보면 치유보다는 호법이 누울 가능성이 더 많고, 내 생각이지만 치유와 호법이 죽더라도 치유가 눕기전에 호법이 먼저 누워야 정상적인 개념 플레이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어찌 됐건 호법이 눕는다면 나눠먹던 어글은 누구에게 갈까 ? 몹 정리가 어느정도 된 상황이 아니라면 바로 다음 순위는 .. 치유와 함께 스르륵 도미노다. 위기 상황에서 같은 사슬을 입고 같이 힐하고 버프 돌리는 치유와 호법은 결국 눕게 된다면 같은 처지가 아닌가 ? 아니, 안정적인 위기상황보다는 긴박한 위기 상황은 되려 치유보다는 호법에게 위험하지 아니한가 ? 자, 그렇다면 .. 호법.. 파티에서의 역할은 ? 누구나 알고 있듯이,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보조 힐러와 더불어 버퍼, 딜 & 디버퍼다. 아직까진 호법의 딜을 중요시하는 팟은 찾아보기 힘들고, 불패와 더불어 질풍과 기타 진언과 고취에 파티원들은 기대치를 걸고 있다. 그러면.. ? 호법에게 있어 법봉과 전곤의 차이점을 여기서 한번 짚고 넘어가보자. - 법봉과 전곤이 동급일 경우. 1. 법봉의 장점 : 넉백 2. 전곤의 장점 : 법봉보다 데미지가 뛰어나고, 방패를 착용할 수 있어 마석확보와 더불어 데미지 감소와 그리고 기타 생명력과 마법저항등, " 넉백 " 을 제외한 모든 점이 법봉을 압도 한다. [[[[[[[[[ 여기서 잠깐 !! 법봉과 전곤 차이 알지도 분들... 제발 헛소리 하지 맙시다 ]]]]]]]]]] 호법의 기대치.. 호법에게 딜을 기대하는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바보가 아닌 이상 호법은 적어도 파티에서는 전/방의 효율이 법봉을 압도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정예몹 뭐, 가끔 넉백시키면 좋기야 하겠지만.. 덜맞아서 힐 덜 먹고 안죽고 살아남는 것이 파티의 입장 에서는 좋은것이 아닐까 ? 왜 호법이 법봉을 들고 있을까 ? - 말하지 않겠다. 호법을 제외한 7개 직업의 의견은 동일하다. 아. 언급 하고 싶지만 호법을 제외하곤 그 어느 직업도 인정하지 않는다... " 피케이에서 넉백으로 좋지 않느냐 " 라고 하시는 분들... 균갑 킨 판금에게 넉백은 통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어비스가면.... 탭탭탭 수호검성수호... 흠... 자 그렇다면.. 왜 굳이 NC는 호법을 제외한 7개 직업이 외치듯이 " 치유 전용 무기 전곤 " 그 중에 용신장 전곤의 옵션을 왜 !!! " 물치와 공격과 명중을 " 달아서 내놓았을까 ? 생명력은 하나도 없고 마증 마적도 하나도 없는 용신장 전곤. 추옵까지 합산해서 따지자면 늘어나는 것 ( 치유 단죄의 일격시 ) 과 공속 ( 힐 모션이 약간 줄어듬 ) 외에는 주화무기 보다 구린... 어째서 ??? 와이 ?? 심심해서 ?? 헐 그리고... 용신장 방어구 옵션은 왜 죄다 마증을 때려박아놌을까 ? 마지막 결론 : 전곤과 법봉 치유에게 있어 전곤은 " 필수다 " 가 아니다. 호법과 마찬가지로 " 법봉 ' 보다는 " 전/방 " 이 훨씬 좋은 것 뿐이다. 치유가 법봉들고 암포 A랭을 돌아도 솔직히 아주 솔직히 무난히 돌 수 있다. 다만, 전/방에 비해서 효율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그런 미친짓 하는 치유는 없다. 마찬가지이다. 호법도 법봉보다는 전/방이 더 좋을 뿐 이다. 더군다나 용신장 전곤은 격수 옵이니.... 호법에게 좋을 수 밖에... 더군다나 늘어나고.. 휴.. 치유님들... 인정할 것은... 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무기 포기하고 내놓으란 말은 안하겠습니다. 인정할 것은 합시다.
EXP
136,855
(7%)
/ 160,001
|
보라망토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