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좀 쎄워서 메인 한번 갑시다.

정말 급한것만 쎄웠으니 여기 목록에 없다고 징징거리지 마시고요.


1. 몹 디버프 8개 제한

-> 이게 풀려야 레이드고 뭐고 의미가 생기는겁니다. 졸라 피통 크고 짱쎈 몹이 떴는데, 버프 8개 제한..이뭐 장난하나요??

하루빨리 이걸 풀어서 최소 30개 정도까진 디버프가 쌓이게 해줘야합니다.

언제까지 정령성을 부식용으로 데려갈건지?



2. 어그로 전이 스킬들

-> 살성이 언제까지 어글튀면 평타질하면서 눈치봐야 됩니까? 살성 너프 수호 상향? 이런거 말고

그냥 간단하게 어그로 전이 스킬 만들어서, 자기가 딜 조절하고 어글 조절하게 해주는게 바람직하죠.

기존 어그로 감소 스킬의 효과를 늘리던지, 아니면 몇초간 어글이 전이되는 시간을 만들어주던지.

아니면 성기사의 구원의 축복(이제는 손길) 처럼 어글 감소같은 스킬을 버퍼에게 주던지.

선택권이 있어야 어글이 튀더라도 짜증이 안나는데

이건 뭐 닥치고 평타질하면서 눈치보라네요. 미터기를 주던가. 아님 어글 관리 스킬을 주던가 합시다.

지금의 아이온 딜러들은 딱 불성 시절 흑마 수준의 어글 관리 능력밖에 없어요. 영붕 삑살나면 그대로 뒤져야되는.



3. 치유 마법 매커니즘 변경

단일 힐과 광역 힐의 단순한 반복 구조를 바꺼야된다고 봅니다.

이걸 어렵게하자가 아니라, 단일 힐을 하되, 추가적인 보너스 개념을 주거나 (엠 소모 없이 공짜 힐이 생기거나)

혹은 보호막같은 것이 일시적으로 생기거나. 등등..

힐을 하면서도 뭔가 전략적으로 움직일수 있게 해서 잘하는 치유와 못하는 치유를 구분할 수 있게 해야된다 봅니다.

게임이 어려워질 수준까지는 아니고, 그냥 전멸 위기에서 치유가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자고요.



4. 방패 방어 공식과 치유량 공식

아이온에서 수호성만이 가진 탱킹 특화 스탯이 뭔가요?

피가 좀 더 큰게 수호성. 피가 좀 낮은게 검성. 더 낮은게 살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호성이 가진 고유 스탯인 방방을 효율적으로 바꺼야된다고 봅니다.


치유량도 마찬가지. 치유성이 가장 잘해야할 힐을 더 잘하게 해줄 뭔가가 있어야

치유성끼리의 특화가 갈리는데 (생존은 떨어지지만 힐이 쎼거나 힐은 약하지만 생존이 잘되거나)

그런 특성의 구분이 약하고 그냥 마석이 국민룰을 따라가지 않습니까?


당장 치유관련 옵션을 우르르 추가하는건 힘들어도 하나씩 적응하기 쉽도록 치유량부터 추가해서 개선해나가야된다 봅니다.

앞으로 아템도 마니 추가될텐데

언제까지 옵션 플러스 장난만 하면서 갈건가요.


이러다 1년뒤면 개나소나 다 영웅템끼고 전승/유일템도 추출 전용 템으로 가는거 아닌지??




더 쓰고 싶긴한데 일단 이 4가지정도만이라도 개선해나가면 진짜 겜이 "산캐" 해질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