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는 178에 48kg입니다.
스켈레톤이죠.
밖에 나가기가 참 민망합니다.
여름에는 더더욱 심하죠.
제 사진을 올린다면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로 말랐습니다.
잘사는 나라에 태어나서 이렇게 마른것도 욕먹을 짓이더군요.
살찌려고 별에별 짓을 다했습니다.
헬스약도 먹고, 하루에 6끼도 먹어봤습니다.
설사만 죽어라 하더군요.
헬스장도 미친듯이 다녀봤습니다.
더 빠지더군요
자신감도 점점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살빼시려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세상에 이런놈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살이 찔 수 있을까요?
살만 찔 수 있다면 무슨짓이라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