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위의밀감
2009-11-27 00:20
조회: 1,749
추천: 0
편의점 그 행님,,,평소 자주가는 편의점이 있는데
거기 계신 알바 행님이랑 그렇게 오랬동안 보아왔지만 말한번 꺼내지 않았습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삼방 15미터 제 그림자만 포착되면 마일드세븐LSS 를 준비하시는 그 행님 한~일주일전이였나, 들어가자 말자 드디어 한 말씀 하셨습니다. ''어서와랑~~~''(억양도 특이하게) 머쓱한지 내심 부끄러하는면도 보였지만 신경 안썼었는데 그제 비로소 아이온을 시작하면서 그 행님의 그 표정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ㅎ 계산끝났을때, 다음에 다시 와랑 까지 하셨으면 좋았을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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