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냉풍입니다. 

요즘 당초 목표했던대로 포와 마치 셋팅을 맞춰감에 따라 방송이나 동영상 등으로 직접보여드리려고 했던 이미 다른분들도 더러 느끼시고 있는 (다소 이 글의 내용에 따라 너프의 가능성마저 염려가되는 수준의...) 

선 포딜... 

일명 "시즈모드"에 대해서 거론을 해보겠습니다. 

지금 제 셋팅이 포를 들고 도핑 시 3450, 2250, 마치가 210입니다. (아, 합성이 사령포입니다. 혈투합성하곤 차이가 좀 있긴하네요. ) 

여기서 판금은 물론이고(좀 과장하면 이갑수호 조차..) 호법, 치유, 사격 외 가죽은 상대방의 반응 속도에 따라 상황의 차이가 있지만 충분히 유효한 빌드가 완성 되서 약간의 응용만으로 저 스스로도 입이 떡벌어질 만한 상황이 요즘 자주 나와서 글을 띄워봅니다. 

빌드는 대충 이런데요. 
판금은 검성은 워낙에들 잘 하고 계시겠지만 컨 좋거나 늘무 등으로 따라와서 투돗강결 쓰고 하는 경우에 간혹 훅 가는 경우도 있고 수호는 수호대로 무섭고 짜증나고... 
하지만 포를 들고 마력의은혜를 켜두고 손이 빠르시면 총들고 타이밍 맞춰서 마력탄강화 포스왑... 

검성 - 심안 - 균열-침묵-빙결(여기서 돌격 상태면 접근해 있거나 살짝 딸려 움찔거립니다)-설환-마력발포-조준-혼령... 
사격은 중간에 자빠지는건 대충 칼충해 후 그냥 포 맞딜 
이러면 중간에 침묵신석 여부, 포스킬의 크리티컬 여부, 검성의 상치 타이밍 후 생존자세 등 여부에 따라 100% 검성 죽거나 딸피거나 합니다. 

검성은 정말 돌자, 균갑 키는거만 보고 심안 후 포딜 들어가기만 해도 이 상황이 안나올래야 안나올수 없다군요. 게다가 사령셋+심안의 효과로 사격피는 반도 안빠집니다. 

이건 나름 신뢰도가 나왔을 만큼의 경험 속에서 상급 검성분드란테도 통하던 거의 2.5마신의 철갑화1234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딜이 나왔구요. 

수호는 이갑, 치손, 마저셋+차갑(근데 필중이니까 차갑인데도 마저 2200기본인 수호한테도 거의 저항은 못본거 같아요) 타이밍에 따라 검성과 비슷하거나 조금 덜 빠져있는데 여기서 중요한건 8초 심안에 수호가 2포획을 쓸수밖에 없다는게 강점입니다. 

8초 심안시즈 안에 수호가 자칫 방심하면 피가 거의 딸피가 되는 딜이 나오고 마력발포는 사실 쫌 그렇지만 수호한테 사격이 찜찜해 하면서 딜을 아끼면 상당히 불리해 진다고 생각이 됩니다. 

수호는 아직 이갑, 치손 타이밍을 100% 뺐질 못해서 대공포격, 균열, 침묵의 방법도 해볼 생각이긴 하네요. 연구의 필요성을 느끼는 부분이고... 

호법도 보호진에 상당히 씹히긴 하는데 첫 관통쇄, 타격쇄에 스턴만 안걸리면... 
침묵-균열-속박-나락-빙결-설환-조준-혼령1단 보호진 상태 일지라도 침묵을 빠르게 상치 후 기력재생 하지 못했다면 마력발포까지 넣으면 필킬 하던 필드입니다. 

치유는 더 훅가는데다가 살았다 한들 총 후속타를 방호 상태인데도 버텨내질 못합니다. 

사격은 견회 밖에 없으므로 평캔-속박-나락으로 시작되는 내맘대로 요리사 상황이 가능하구요. 

궁성은 선저결이냐에 따라 갈리던데... 선저결에 속박이 씹혔다 한들 저결 지운 후 제가 심안으로 버틴 강습파열 후 침묵을 잘 보고 균열-설환-마력발포-조준만 쏴도 궁성 대부분이 찢겨나갔습니다. 

살성 상대로는 회계와 집회.... 뭣보다 무빙을 안하면 들어오는 이놈의 마비 때문에-.,-;; 아직 효과를 100% 장담하긴 어렵드라구요. 

로브는... 투도트 침묵에서 생본 타이밍과 매즈의 상황에 따라 이 빌드가 통할 확율이 30%를 못넘겨봐서... 선침묵 후 반응 느린 보통 수준의 마도, 정령에게만 그나마 통하더군요. 강보도 우라지게 안깨지고... 

제가 나름 연구해서 직접 써보면서 느낀 점들이구요. 
중요한건 심안 타이밍, 빠른충해로 영혼의 한타 마인드, 침묵을 빠르게 보고 생본이나 상치로 저지, 여유되면 견회까지 쓰면.... 

진짜 어이없는 균열 3000이상, 설환 3500, 혼령7000, 마력발포6500, 나락6500대의 크리가 터지는걸 로그를 다시 확인 않할수가 없는 결과가 너무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지간해서는 이런 글은 사격자체를 깎아먹을 수준의 글이라 좀 두고 보려고 했는데 마치 250넘기는 순간부턴 또 차원이 달라질것 같아서 너프의 두려움이 앞서는 요즘이네요. 

요즘 심안시즈모드 때문에 컨이 점점... 산으로 가는 느낌입니다. 

저 말고도 이런 느낌 받고 계시는 분들이 꽤 있을거라 생각되고 다른 좋은 방법 공유 부탁드려요. 
태클도 환영입니다. 지금 제가 이게 뭐가 문제가 될지 모를정도로 잘되고 있어서요. 

그럼 이만... 
BLUETEAR 

p.s. 제가 쉬는날이 생기면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증거샷이냐, 동영상 등을 찍어보든가.. 방송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