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치유컵이 라는 말이.. RPG 게임이라는게 노가다였습니다. 한마리, 한마리 몬스터를 잡아가며 랩업을 했었죠. 그런데 점차 모바일 게임이 자리 잡으면서 PC RPG는 몰락을 하고, 일할때도 알아서 진행해주는 자동화 게임이 대중화 됐습니다. 하지만 RPG는 탱커,딜러++,힐러 이게 정석 이죠. 물론 각종 레이드, 또는 요구하는 수치에 따라 변동은 있겠지만 이건 RPG를 접하셨던 분들이면 알고 계시리라 느낍니다. 그런데 역대급 치유컵? 이런 말이 나오는것 자체가 모바일 자동 게임이 대중화 되고, 많은 분들이 진짜 RPG가 낯설어서, 전통 RPG게임 시장이 오래전에 망했기 때문에 이런 말이 나온다고 느낍니다. 일전에 오랜만에 RPG 시장에 재차 활력을 불어 넣었던 로스트아크도 힐러에 개념은 없었다고 봐야하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적응을 못하는것 뿐이지 이번 아이온은 다시 한번 RPG를 제대로 알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힐,탱,딜 이 개념을 다시 일깨워 준 아이온 덕분에 오랜만에 제대로 알피지 즐기고 있습니다. 치유,탱이 부족한 이유가 다들 딜러하고 싶어서 딜러 한거 잖아요. 그러니 탱,힐이 당연히 부족하죠. 다들 속으로 알고 있으면서 왜 그렇게 분한게 많으세요. 물론 게임 시스템에 수정해야 할 점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 부분은 아이온이 아직 오픈 초 게임이라고 해도 무색합니다. 라이브 방송 초기때도 다들 너무 초조하고 회사가 이미 많이 주저 앉아 있었기 때문에 사활을 걸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피드백에 대한 수정도 빨랐습니다. 그만큼 너무 짧은 기간에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고, 당연히 예기치 못한 변수 또는 오류가 많습니다. 이젠 너무 수정이 빠르다고 초창기와는 반대 여론이 형성 됐습니다. 수정하고 나아가고 변화 하고 있는데 너무 완벽한 게임을 하려고 하지 말고,너무 한쪽을 까내리지도 말고 우리 조금 천천히 즐기면 어떨까요. 예전 알피지는 엔드 컨텐츠다 하면 손도 못댈만큼 높은 장벽이 많았는데 아이온은 그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품어주고 같이 나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이런일도 있고, 저럴때도 있고 당장 내 마음도 오늘 내일이 다른데 조금 더 편하게 즐기 셨으면 합니다. 저조차도 딜러입장으로써 힘든점이 많은데 모든것이 완벽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변화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모든 유저가 만족 할 수도 없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노력하고 있구나 하고 지켜본다면 조금 더 발전하는 아이온이 될까 하고 말씀드립니다. 지금은 채찍보다는 응원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조금 더 행복한 아이온 생활 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