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샷 인증부터 하고 말함.

와우 업적 22000점이면 어느정도 했다고 생각함


지금 무지성으로 까는 애들 보면, 제대로 해보지도 않았고 MMORPG를 애초에 좋아하는 사람들도 아님.

그냥 NC라서 자동으로 욕하는 건데, 나도 NC 극혐하는 입장이긴 함.

난 와우 유저고, NC 게임은 원래 안 하는 게 국룰이라고 생각하는 놈임.

근데 그냥 찍먹이나 해보자 하고 시작했는데… 만렙까지 찍어보니 생각보다 괜찮더라.


최소한 내가 직접 조작하고 직접 싸우는 게임이고, 자동 켜놓고 딴짓하는 양산형 중국산 아님.
MMORPG 본질인 ‘직접 움직이고 싸우고 성장하고 유저랑 부대끼는 맛’이 있음.

시간 많이 넣으면 강해지는 게 MMORPG 기본 구조인데, 아이온2는 그 최소 본질을 지키고 있는 게 제일 큼.

현재 기준으로 보면


과금유도 없음

시즌패스 안 사도 무리 없음

45레벨쯤 돈 없어서 벽 박는 구간도 없음


나처럼 NC 극혐하는 사람도 이 정도면 인정할 건 인정할 수준이라고 생각함.
그렇다고 갓겜이니 대작이니 이런 소리는 아님. 그냥 “게임은 제대로 만들어놨다” 정도.


NC라서 거르는 건 이해함.
근데 아이온2 자체를 무조건 망겜 프레임 씌울 정도는 아님.


악명 높은 회사인 건 맞는데 이번 건 방향성이 꽤 다르게 느껴짐.

앞으로 BM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현질유도 나오면 나는 바로 접을 거고 NC 주식이 나락을 가던 말던 알 바 아니고
지금처럼만 운영하면 평타는 칠 듯함.


무지성으로 까는 글만 많아서 적어봄.

나는 현질로 재료 팔고 성장템 파는 RPG는 일단 극혐이라 양산형 모바일 게임이나 로1아, 리1니지 같은 건 아예 손도 안 댐.
국산 게임사들은 게임 재미로 유저를 잡는 게 아니라, 일단 지갑 열게 만들자 마인드가 너무 보여서 질림.


현질 RPG 극혐이라더니 아이온2는 하네? 이런 식으로 말꼬리 늘어지는 애들은 그냥 시비 걸고 싶은 애들임.
아이온2는 적어도 지금 기준선에서는 그쪽 장사 방식이 아님.


그리고 게임성, 타격감, 연출, 손맛 이런 거 따질 거면 차라리 오공 같은 콘솔 게임 하면 됨.
MMORPG한테 콘솔식 액션성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애초에 장르를 잘못 이해한 거라 생각함.

직접 움직이고, 다른 유저들과 부대끼고, 누적된 시간과 경험으로 캐릭터를 키워가는 맛이 핵심인데


자꾸 콘솔급 타격감이 어쩌고 하는 애들은 그냥 방향성이 다른 장르를 들이대는 거임.

아이온2도 MMORPG 기준에서는 잘 만들어놨다는 거지, 오공 같은 싱글 액션 게임 기준으로 비교하자는 건 말이 아예 안 맞음.


외형 스킨은 게임이 재밌으면 유저들이 알아서 사는 건데 국산 게임사들은 왜 이렇게 현질 구조를 정교하게 짜두는지 치가 떨림. 게임을 서비스하는 회사가 아니라 그냥 캐시샵 운영 업체 느낌임.

그냥 이대로만 운영해도 신뢰가 조금은 유지될 텐데,  꼭 이상한 패키지, 성장템을 끼워넣어서 유저 지갑을 더 털려는 순간이 옴.


그래서 국산 MMORPG는 초반 찍먹할 땐 괜찮네? 싶다가도

시간 지나면 결국 똑같이 변질되는 게 패턴처럼 느껴짐. 


매너있게 글적어도 무지성으로 욕박고 댓글에 개병신처럼 다는 애들은 원래 부정적인 놈이니 그렇게 대응해야함

후기글에 굳이 욕적는애들은 자기 무지와 열등감에 목매는 병신일 뿐이고 입만 살아서 시비 걸고 싶은 새끼들이고, 

현실 좀 마주하길 ^^